위의 사진은 아마꽃과 아마씨 입니다
아마와 아마씨 아마는 저온식물이다. 북위 55도 이상의 한랭한 지역에서 재배되는 견과류의 식물로, 6월에 파종하여 8월에 수확을 하는 단기식물이지만, 토양의 영양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매우 강렬하여, 연작을 할 수 없고 5~7년 간격으로 돌려짓기를 해야 한다. 일교차와 연교차가 극심한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량의 유기물질을 에너지원으로 하며, 자생력이 강하기 때문에 인체에 유용한 필수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으로 캐나다 북부지역에서 생산되는 아마씨의 성분이 가장 우수하며, 이 지역의 토양은 알래스카 빙하와 식물의 퇴적물로 이루어져 있고, 수 만년 동안 인류의 발길이 닿지 않은 처녀지로, 캐나다 내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선포된 곳이다.
아마씨는 오메가-3 지방산과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 이외에도 식이섬유소와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뼈와 관련된 미네랄, 항산화제인 토코페롤, 두뇌에 꼭 필요한 엽산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독일과 일부 유럽국가에서는 씨앗 자체를 의사가 약으로 처방하고 있다고 하며, 미국 약전에는 견과류의 작물로는 유일하게 아마씨가 등록되어있다고 한다. 선진국에서는 수십 년 전부터 상용화 되어있는 식품으로, '생명의 씨앗'으로 불릴 정도로 효능이 다양하고 효과가 탁월하다.
아마씨 기름 아마씨는 오메가-6보다 오메가-3이 많은 천연 식품으로써, 아마씨유에 포함된 지방산인 오메가-3(알파 리놀렌산)로부터 얻어지는 건강의 이익 때문에 근래에 북미지역에서는 아마씨를 일상생활의 식이요법으로 선호하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를 거쳐 1617년에 캐나다로 전파되었으며, 북위 55도 이상의 한랭한 지방에서만 식용으로 재배되는 까다로운 특성이 있어 많은 양이 생산되지 않는 귀한 씨앗이며, 히포크라테스는 위 및 장의 치료에 아마씨를 처방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도 장의 치료에 아마 씨를 처방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같은 효능을 가진 아마씨는 전 세계적으로 영양 및 효능이 매우 높은 식품으로 평가되어 보급이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필수지방산이 부족하게 되면 세포의 면역체계가 붕괴되어 외부로부터의 각종 질병에 대한 자체 방어력이 무기력해진다. 오메가-3는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 않는 필수지방산으로서 외부에서 반드시 흡수해야만 한다. 오메가-3는 지방대사를 조절하고, 혈관, 망막, 뇌세포 등의 구성물질이며, 혈전,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적이며, 그외에도 관절염 및 신경염, 우울증, 치매, 정서불안 등에도 효과가 있다. 아마씨는 두 가지의 지방산이 있어 세포막을 튼튼하게 해준다.
③ 식이섬유소(28%) 아마씨에는 28%의 식이섬유소가 들어있다. 껍질의 표면을 싸고 내용물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데, 개체당 28%의 함유량은 곡물 중에서 단연 으뜸이고, 전 식물군 중 미역과 석이버섯에 이어 3번째에 속한다. 특히 아마씨의 식이섬유소는 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수용성이라는 점이 독특한 특징인데, 물에 닿으면 껍질이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물이 귀한 고산지대에서 비가 오거나, 주변의 습도가 발아환경에 맞으면 흙 속에서 발아하기 쉽도록 진화한 것이다. 따라서 아마씨의 식이섬유소는 정장효과로 배변장애 개선에 뛰어날 뿐만 아니라, 몸 속에 녹아들어 혈관과 세포 사이의 찌꺼기 까지도 배출해 주는 놀라운 청소 효과를 보여준다. 즉 아마씨를 복용하면 소변과 대변을 통해 노폐물의 배출이 활발해져서 변의 색깔과 양이 확연하게 변화하기도 한다.
자연의 모진 환경 속에서 자라는 식물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화학물질을 만들어 낸다. 이를생리활성물질, 또는 식물성 화학물질(Pytochemical)이라고 하는데, 이 성분이 인간의 몸에 들어오면 유익한 영양소로서의 효능을 발휘한다. 콩에는 이소플라빈, 인삼은 사포닌, 토마토는 리코펜, 녹차에는 카테킨, 석류에는 에스트로겐 등, 자연계에는 수 많은 종류의 피토케미칼이 존재한다. 아마씨에는 리그난이라는 피토케미칼 성분이 존재하는데, 이 리그난의 함량이 다른 식물과 비교해서 월등하게 많다. 리그난은 우리 몸속에서 유산균과 결합하여 항염,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변하는데, 그 효능이 뛰어나 유방암, 전립선암, 호르몬 관계 암에 실질적으로 작용하며, 그 임상효과를 인정받아 미국 식약청은 아마씨를 3종 의약군에 분류해 놓고 있다. 아마씨에 포함된 다량의 리그난은 항암 및 항분열, 항독성이 뛰어나며 이미 형성된 종양을 강력히 억제시키며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아마씨 기름에는 대표적인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리그난 성분이 지금까지 밝혀진 식물 중에 최고로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감소된 여성호르몬(Estrogen)을 부작용 없이 대체 할 수 있다.
아울러 지방산인 오메가-3(알파 리놀렌산)로부터 얻어지는 건강의 이익 때문에 오늘날 서구인들은 아마씨를 일상생활의 식이요법으로 선호하고 있다. 또한 전신낭창, 홍반등의 예방치료, 기미 주근깨와 자외선 등으로 인한 피부질환 치료, 여성의 갱년기 초기현상에서 오는 홍조 현상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인체에서 DHA를 생성시키기 위해서는 오메가-3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 아마씨에는 등푸른 생선보다 7배 이상의 오메가-3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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