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일상생활사진

소연이가 처음으로 기던 날(2010. 9. 18)

道雨 2010. 10. 18. 10:58

 

 

 

           소연이가 처음으로 기던 날(2010. 9. 19)

 

 

추석 전 주 토요일에 집에 온 소연이가 우리에게 처음으로 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진교에서 며칠 전부터 긴다고 하더니, 여기에 와서도 방바닥을 배로 밀고 다닌다.

일요일 아침에 제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웠더니 제 엄마 소리를 찾아 작은 방에서 거실로 나온다.

좁은 주방 통로를 지나 나오더니 문턱을 넘으려다 힘들었는지 다시 일어나 앉는다.

 

올 때 마다 새롭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