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AI(인공지능)에게 테스트 받으며 조롱 당하는 인간

道雨 2023. 7. 19. 12:41

AI(인공지능)에게 테스트 받으며 조롱 당하는 인간

 

 

 

블로그(요즘은 티스토리로 바뀌었다)에 관심있는 뉴스 자료를 모아 올리고는 하는데,

어떤 글들(주로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등 현 정권과 관련된 주요 인물들과 현 정부의 잘못된 정책들을 비판하거나, 야당 쪽에 유리한 내용들을 담은 뉴스꺼리 등)은 올릴 때마다 인공지능(실제로는 사람의 조종이라고 생각이 든다)으로부터 테스트를 받는 고역을 치르게 된다. 

 

글을 올리는 내가 로봇이 아님을 증명기 위해 하는 절차적인 것이라고 핑계를 대지만, 그 정도가 너무 지나쳐, 인간이 이렇게 AI에게 테스트를 받으며 모욕을 당해도 되는가 하는, 반감과 모욕감을 느낄 정도이다.

 

내가 올리는 글의 셩격에 따라 테스트가 있거나 없기도 하는 것이, 알고리즘에 의한 것이라고는 하나, 이것도 너무 편향적으로 되어 있지 않은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이전 정권시에도 이러한 테스트가 간혹 있기는 했지만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는데, 정권이 바뀌고 부쩍 심해진 것으로 여겨진다.

 

 

최근에 그 정도가 하도 심해서 동영상으로 촬영을 해봤더니, 테스트에 통과하는데 약 3분 정도가 걸렸다.

요즘같이 스트레스도 많고 바쁜 세상에 ,이런 것에도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 것에 스트레스가 더해 쌓인다. 

 

챗-GPT로 시끌벅적한데, 이런 것도 작지만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것이라 생각되어 투정거리듯 올려본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티스토리 로봇(2023-07-19).mp4
8.4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