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의 나토 불참 결정은 옳았다 지난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2025년 나토 정상회담에 이재명 대통령이 불참한 결정을 두고 안팎에서 크게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중심의 야당 의원들은 이 결정이 ‘외교적 참사’이자 ‘북한 눈치 보기 외교’라고 비판하는가 하면, 나경원 의원은 아예 “동맹의 신뢰를 훼손하고 외교, 안보 입지를 약화시킨 결정”이자 “전략적 연대 포기”라는 악평까지 쏟아냈다. 일부 보수 언론도 ‘나토 정상회의 불참, 국익 손상 우려’ 등의 비판적 논조를 폈다. 워싱턴의 한반도 전문가들도 여기에 가세했다. 시드니 사일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선임고문은 이번 결정이 “유럽과의 방위 협력을 확대하려는 의지가 약화”된 것이라고 해석하는가 하면, 일부 보수 인사들은 자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