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선거 개입' 1심 무더기 실형…"꿰맞추기 판결" 황운하 "김기현 측근 부패 혐의 적법하게 수사했다" "송철호 청탁도, 청와대 하명도 안 받아…항소할 것" 송철호 "황운하 처음 만난 날 김기현 수사를 모의?" "검찰 너무나 일방적인 주장, 재판부가 그대로 수용" 다른 주요 혐의 '공약 지원' '경쟁 후보자 매수' 무죄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재판부가 검찰의 표적 수사에 꿰맞추기 판결을 했다"고 반발하며 항소심에서 반드시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검찰 측의 일방적인 주장과 황운하에게 불리한 증거만 조합해 검찰의 표적 수사에 꿰맞추기 판결을 한 재판부에 유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