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정기모임 사진 2 (저녁 식사와 여흥) (2014. 8. 2)

 

 

 

                8월 정기모임 사진 2 (2014. 8. 2)

 

 

* 저녁 식사와 여흥(노래, 윷놀이)편

 

 

 

 

* 여수동(이재구 총무가 사는 동네 이름)에 있는 여수복지회관.

식당(산촌농원) 버스가 여기까지 밖에 들어올 수 없다고 하여 재구 집에서 걸어나왔는데, 집에서 약 200m쯤 떨어져 있다.

 

 

 

 

* 여수복지회관 앞 까지 들어오는 마을버스.

디자인이 퍽 세련되고 멋있는데, 노선 번호가 안보이기에 한 바퀴 빙 둘러보았는데 번호가 없었다. 원래 노선번호가 없다고 하는데, 나는 마을버스라도 노선번호가 없는 건 처음 보았다. 아마도 경영 효율 상, 수시로 노선을 바꾸기 때문은 아닌지?

 

 

 

 

* 식당(산촌농원)에서 보내준 전용버스. 8명 밖에 되지 않는 인원인데, 이렇게 큰 버스가 와서 약간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식당에 작은 승합차가 없어서 그런다고 했다. 밀양 고압송전탑 반대 농성과 무슨 관련이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자세히 듣지 못했다.

버스를 타고 오가는 도중, 기사님께서 신나는 음악과 영상을 틀어주어서, 절로 흥이 올랐다. 식사를 마치고 돌아올 때는 관광버스라도 탄 듯, 신나는 음악과 춤(수곤, 익환)으로 한껏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 20년 전통의 생오리전문점, 산촌농원에서 오리 백숙으로 저녁식사...

 

 

 

 

* 여기도 건배~

 

 

 

 

* 50% 할인된 산삼주도 몇 병 먹었는데, 병이 보이질 않는군.

 

 

 

 

* 자, 푸짐하니 양껏 맛있게 드십시오.

 

 

 

 

*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맘껏 흥겨움과 끼를 발산하는 수곤과 익환.

 

 

 

 

* 버스 안에서의 흥겨운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서, 재구네 거실에서 노래방 분위기로 ~

 

 

 

 

* 주인장의 노래도 듣고...

 

 

 

 

* 분위기 있는 계란등과 행복한 사람~

 

 

 

 

* 나도 한 잔 마시라고? 감사감사~

 

 

 

 

* 나도 한 곡 부르세.

 

 

 

 

* 완전 댄스타임이로고~

 

 

 

 

* 제일 흥이 많은 선수는 역시 수곤이로군.

 

 

 

 

* 자, 한 바탕 노래했으니 시원한 맥주와 수박으로 목을 축이고...

 

 

 

 

* 노래로 흥을 풀고, 시원한 수박도 먹었으니, 이제 다음 놀이로 가볼까나.

 

 

 

 

* 오늘의 여흥 제2탄, 부부 대항 윷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 역시 수곤의 작품, '천당'과 '지옥'이 보입니다. 천당이면 바로 나고, 지옥이면 홈으로 원위치!

 

 

 

 

* 윷을 잘 던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판을 잘 써야돼요. 자 어디로 갈까나? 모두가 완전 시선집중일세.

 

 

 

 

* 자, 이번에 뭐가 나왔지?

 

 

 

 

* 수곤씨, 던지기 전에 말판을 보고 뭐가 나와야 좋은 지 연구중? 낙은 하지 마시게!

 

 

 

 

* 자, 말판 씁니다. 이걸 로 요놈을 잡고...

 

 

 

 

* 오잉! 이렇게 초롱초롱한 눈으로 집중이라니...

 

 

 

 

* 춘자씨, 한 사리 하셨는가요? 화색이 도네요.

 

 

 

 

* 수곤아, 말 좀 잘 써라. 춘자씨 핀잔 듣지 말고...

 

 

 

 

* 진영씨, 뭐 나왔죠? 걸 같은데...

 

 

 

 

 

** 이렇게 부부대항 윷놀이를 두 판 했는데, 재구 가족팀이 1등과 2등을 해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음. 주최측의 농간이나 주최측에 대한 배려 등은 전혀 없었음을 밝히며, 우리 팀은 3등과 1등으로 준수했고...윷놀이로 1천원 벌었음.

 

 

 

*** 여흥을 마치고, 시원한 샤워로 몸을 씻고, 남자들끼리는 2시까지 문화행사(동양화감상)를 하고, 딱딱 터지는 벌레들의 낯선 감전 소리를 들으며, 취침에 들어감. 시원하게 잘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