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규탄 기자회견 "박근혜 퇴진 이후 가장 많이..." [현장] 1170개 시민사회단체 연대... "시민단체 폄훼·예산삭감 중단" 촉구 ▲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민사회단체 폄훼와 근거없는 예산삭감 중단 및 언론의 자유 보장 촉구 기자회견"이 4일 오후 서울시청앞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경실련, 참여연대, 한국YWCA전국연맹, 강북풀뿌리활동가포럼 등 "시민참여와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행동하는 전국 1000 시민·지역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세훈 시장님, 우리는 어떤 시장이라도 협치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진영논리에 입각한 정치적 판단을 예산으로 표출하지 마십시오.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서로를 폄훼하지 말고 함께 일합시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전국 1170개 시민사회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