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6 8

문재인 대통령 호주 국빈 방문 및 정상 외교 성과

문 대통령 한·호주 국익정상외교 성과 우뚝... 전략적동반자관계 격상-핵심광물 안정적 공급망 구축-탄소중립·수소경제 협력- K-9 자주포 수출-우주 협력강화 탄소중립·수소경제서도 협력…호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지지 재확인 호주 참전용사 만난 문 대통령 “보훈에 국경 없어…끝까지 예우” 동남아 디지털 협력 이니셔티브 MOU 체결 문 대통령, 호주 야당대표 면담…동포 사회 지원 당부 한·호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 공급망 등 새로운 도전과제에 함께 대응 문재인 대통령의 국익을 위한 혼신을 다한 정상외교는 호주 국빈방문에서도 역대급 성과로 빛을 발하고 있다.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수도 캔버라의 국회의사당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자 협력, 지..

나랏돈 풀리자, 3대 분배지표 개선...정부 정책효과 역대 최대

나랏돈 풀리자, 3대 분배지표 개선...정부 정책효과 역대 최대 통계청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발표 처분가능소득 기준 3대 분배지표 4년째 개선 시장소득 기준 지니계수·상대적빈곤율 악화 공적 이전소득 역대 최대 늘면서 분배 완화 홍남기 "분배 지표 개선, 올해도 이어질 것" 지난해 재난지원금 등 공적 이전소득이 사상 최대 규모로 풀리면서, 처분가능소득 기준 3대 분배지표가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크게 개선됐다. 근로·사업소득 등 시장소득 기준으로 보면 지니계수와 상대적 빈곤율은 오히려 악화됐으나, 정부의 정책 효과가 사상 최대로 커지면서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간 소득 격차를 보완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

김건희, "삼성미술관 기획" 전시 이력도 허위 의혹

김건희, "삼성미술관 기획" 전시 이력도 허위 의혹 2003년 도록 전시경력에 '삼성미술관 기획전' 명기 삼성리움 쪽 "그런 전시 개최한 적 없어" * 김건희씨가 지난 2003년 8월 본명(김명신)으로 출품했던 ‘신체적 풍경’전의 도록 내용 중 일부분. 김씨는 ‘수상 및 전시 경력’ 맨 위에 ‘2003년 ‘Portrate’전 삼성미술관 기획’이라고 명기해놓았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인 김건희씨의 경력 조작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김씨가 지난 2003년 작가로 출품했던 전시회 도록에 자신의 전시 경력을 실으면서, ‘삼성미술관 기획전시’에 참여했다는 허위 내용을 명기한 사실이 드러났다. 는 김씨가 미술판에서 작가로 활동하던 지난 2003년 8월 본명(김명신)으로 출품했던, ‘신체적 풍경’전의 도록..

한국 사회가 불평등한 이유... 5가지가 없다

한국 사회가 불평등한 이유... 5가지가 없다 [소셜 코리아] 낙수효과라는 거짓말, 대안은 무엇인가 한국의 공론장은 다이내믹합니다. 매체도 많고, 의제도 다양하며 논의가 이뤄지는 속도도 빠릅니다. 하지만 많은 논의가 대안 모색 없이 종결됩니다. 소셜 코리아는 이런 상황을 바꿔 '대안 담론'을 주류화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근거에 기반한 문제 지적과 분석 ▲문제를 다루는 현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거쳐 ▲실현 가능한 정의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소셜 코리아는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상생과 연대의 담론을 확산하고자 학계, 시민사회, 노동계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플랫폼입니다. 기고 제안은 social.corea@gmail.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기자말..

시사, 상식 2021.12.16

김건희 ‘재직증명서’가 위조됐다는 5가지 증거

김건희 ‘재직증명서’가 위조됐다는 5가지 증거 서식 일련번호, 소속, 용도, 오타, 근무기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는, 수원여대 겸임교수로 지원할 때 ‘한국게임산업협회’재직증명서를 제출했습니다. 당시 김씨가 제출한 재직증명서를 보면, 협회나 회사에서 발행하는 재직증명서와 다릅니다. 담당 업무를 잘 모르는 일반인이 서식을 갖다가 재직증명서를 위조했다는 증거가 여러 곳에서 드러납니다. 김건희씨의 재직증명서에 나타난 문제점을 살펴봤습니다. ① 서식 일련번호 통상적으로 회사나 협회 등에서 사용하는 일련번호의 앞부분은 연도로 시작됩니다. 만약 2006년이면 ‘06-1234호’ 등으로 표기합니다. 그런데 김씨의 재직증명서를 보면 ‘KAOGI04- 029호’로 되어 있습니다. 04년 서식을 그..

한국 전기요금, 원전 대국 프랑스보다 절반이나 싼 까닭은

한국 전기요금, 원전 대국 프랑스보다 절반이나 싼 까닭은 [ 김정수의 에너지와 지구 ] 요금에 붙는 세금·부담금 프랑스의 5분의1 좁은 국토로 높은 송배전 설비 효율도 한몫 실제론 한국전력이 빚 내 싼 요금 유지한 탓 당장 지갑에서 안 나가도 결국엔 국민 부담 * 한국전력은 지난 10월부터 전기요금을 킬로와트시(㎾h)당 3원 인상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아파트에 설치된 전기계량기. 연합뉴스 한국의 가정용 전기요금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저 수준이다. 2019년 시장환율 기준으로 한국보다 싼 나라는 산유국인 멕시코 뿐이다. 메가와트시(㎿h)당 102.4달러인 한국의 요금은, OECD 평균(172.8달러)의 59%이고, 미국(130.4달러)의 79%, 프랑스(199.1달러)의 51%, 일본(253.5..

시사, 상식 2021.12.16

해외 사진을 ‘제주 지진 사진’으로 보도한 <뉴스1> <중앙>

해외 사진을 ‘제주 지진 사진’으로 보도한 , 왜? 뉴스1·중앙일보, SNS 도는 사진 검증 없이 실어 지난 14일 오후 5시17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해역에서 일어난 지진과 관련해, 잘못된 사진을 내보낸 과 가, 15일 정정보도를 내고 독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재난보도 때마다 반복되는 오보들이, 속보 경쟁과 사실 검증의 규율 부재 등이 빚어낸 ‘구조적 오보’라는 지적이 나온다. 민영통신사인 은 15일, 전날 서비스했던 ‘지진 충격에 쪼개진 제주 해안도로’ 제목의 사진이 해외 자료 사진임이 확인됐다며, 사진을 삭제·정정하고 사과했다. 관계자는 “14일 지진 발생 이후 사진이 들어왔고, (사진 받은 기자에게) 출처를 물어보니 그 가족의 지인이 ‘모슬포다’라고 했다고 했다. (지진이 일어난 뒤라..

1465년 원각사 창건 때 세조가 지은 ‘계문’ 나왔다

1465년 원각사 창건 때 세조가 지은 ‘계문’ 나왔다 “망령 위로하는 수륙재 참여하자” 왕이 신하·백성에게 권하는 글 판각해 찍은 실물 족자 첫 공개 ‘국가문화재급 희귀 사료’ 평가 * 원각사 창건을 치하하는 내용을 담은 세조의 계문. 강희안 글씨와 세조의 수결(서명)을 판각해 찍은 본이다. 1453년 10월10일, 조선왕조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정변이 일어났다. 세종의 둘째 아들 수양대군 이유가 벌인 ‘왕실 쿠데타’였다. 이유는 한명회, 신숙주 등 측근들과 짜고 김종서, 황보인 등 조정 중신들을 철퇴 등으로 학살했다. 이 계유년 정변으로 12살 소년이던 조카 단종을 내쫓고 왕위에 오르니, 그가 바로 사육신들을 잔혹하게 처형하고, 4년 뒤 단종까지 제거해버린 7대 임금 세조(재위 1455~1468)다...

문화, 문화재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