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떨어지는 것이 불안한 경제지 기자들 서울 거래절벽 '노도강'이 강남3구보다 더 가팔랐다...연초 대비 86% ↓ 강남3구 감소폭 76% 상대적 덜해...서울 평균 80% ↓ "대출 규제 등 노도강 직격탄...서울 집값 하락 외곽부터 나타날 것" 서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거래량 감소폭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월 대비 거래량 감소폭은 노·도·강 지역이 강남3구보다 10%포인트(p) 컸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가 뚜렷한 가운데 노·도·강 등 외곽 지역부터 하락 전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전날 기준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176건이다. 하루 평균 40건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중 최저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