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광주 갔었다는 주장...거짓말이었다" 북한이탈주민 고백 무기고 피습에 북한 특수군 침투설 역시 허위 "북한군 광주 침투 주장하는 지만원씨 조사할 것" * 극우주의자인 지만원씨가 '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 특수부대 600여명이 내려왔다'고 주장하며, 광주시민 지용씨를 '제73광수'로 지목한 사진. 지용씨는 지난 2018년 5월 "1980년 5월 당시 시민군으로 참여했고, 이후 사업을 하며 5.18과 관련해 침묵해왔다"며 "그러나 이번 '역사 왜곡'을 계기로 진실을 밝히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5.18기념문화센터 제공)2018.5.20/뉴스1 © News1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 특수군이 광주에 침투했다는 의혹은 완전한 허구였음이 드러났다. 광주·전남 일원에서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