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포기한 첫 코로나 백신…"한국의 참여 기대"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백신을 만드는 회사들이 전 세계에서 엄청난 돈을 계속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에 백신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그 특허를 포기하고 내용을 공개하라는 압박에도 회사들은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최근 특허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백신 개발진이 있습니다.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이 그들을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내용 먼저 보시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베일러의대 연구팀을 이끌고 있는 피터 호테즈, 마리아 보타치 교수는 자신들이 개발한 코로나 백신 코르베백스의 특허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올해에만 백신 판매로 111조 원 넘게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들의 관심사는 백신으로 돈 버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