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정부 '지인 채용'엔 그렇게 매섭더니... 보수언론의 이중잣대 대통령실 '윤대통령 지인 아들 특혜채용' 의혹에 소극적 보수언론... "정권별 다른 기준? 불공정"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인 아들을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채용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지만, 보수언론들은 이 사안에 소극적인 보도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정권에 따라 '이중잣대'를 적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보수언론들은 불과 몇 달 전 문재인 정부 시절 불거진 청와대의 계약직 행정요원 지인 채용 논란에 대해서는 칼럼과 사설까지 동원해 맹비판한 바 있다. 은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인인 황아무개씨의 아들이 청와대에 근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씨는 강원도 동해에서 전기공사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윤 대통령과는 오랜 친구 관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