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게 중국과 ‘디커플링’하라며 자국은 않겠다는 미국 백악관 “디커플링 아닌 디리스크(위험경감)” "디리스크, 명확한 수학적 공식은 없다”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연합도 "디커플링 않겠다" 가장 난처한 건 한국 반도체·전기차·배터리 한국기업 불안감 해소 “계속 협의하자”고만 미국은 반도체와 배터리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decoupling, 탈동조화, 분리)을 한국에 요구하면서, 정작 자국은 중국과 디커플링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으며, 중국과의 교역액도 오히려 늘고 있다. 반면에 미국으로 생산거점을 옮기도록 유치한 한국기업들에 대한 차별적인 보조금 지급 등에 따라, 한국기업들은 미국 내 지위가 불안정해지면서 투자 불확실성과 경영부담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