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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아들 50억 '질병 위로금'으로···아이디어 김만배가 냈다

곽상도 아들 50억 '질병 위로금'으로···아이디어 김만배가 냈다 김만배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고 위장하자" 단순 어지럼증으로 50억 질병 위로금 의혹 이성문 "확인 어려웠다고 진술" 입맞추기도 ‘50억 뇌물 의혹’ 당사자인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곽병채 씨에게 ‘질병 위로금’이라고 주장하라는 대책을 낸 것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는 50억 원이 지급된 경위에 대해 관계자들에게 진술할 내용을 알려주는 등, 입맞추기 정황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서울경제가 입수한 김 씨 아내 등 공범 10명의 공소장에 따르면, 김 씨는 2021년 9월 중순경부터 곽 전 의원의 아들에 대한 의혹이 확산되자, 곽 전 의원과 이 대표, 곽 씨 등을 만나 함께 대책을..

'2차전지 국정과제' 특혜? 언론이길 포기한 거짓 선동

'2차전지 국정과제' 특혜? 언론이길 포기한 거짓 선동 한국·조선 단독 보도로 본격화한 '국정과제' 주장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2차전지'는 없었다 검찰 주장의 풍부한 디테일마저도 모두 거짓말 최소한의 책임의식도 내팽개친 언론사들의 '악의' [조국 사태의 재구성] 13. 시작부터 끝까지 몽땅 거짓말, ‘2차전지 국정과제’ 특혜설 앞서 ‘스마트가로등’ 특혜설이 처음부터 끝까지 허황된 의혹이었음을 자세히 설명한 바 있는데 ☞ 文 억지로 엮은 ‘스마트가로등’ 의혹, 알고보니 '맹탕',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사모펀드 수사 과정에서, 허위 주장들로 문재인정부를 끌어다붙이며 특혜설을 퍼뜨린 건은 또 있었다. 소위 “2차전지 100대 국정과제” 건이다. 검찰이 익성이 추진하던 2차전지 사업이 문재인정부의 1..

권경애·김경율의 허황하고 허탈한 '조국 펀드' 주장

권경애·김경율의 허황하고 허탈한 '조국 펀드' 주장 권경애 글, 변죽만 울리고 조국 혐의는 '다음 기회에' 직접 대화로 재확인된 권경애의 빈 깡통 같은 주장 김경율, 검찰도 못 찾은 '충분한 증거'로 '부적격' 단언 "조국 8500만원으로 코링크PE를 차명 설립했다"고? 대면 토론 등 어떤 방식이든 진지한 반박하길 기대 [조국 사태의 재구성] 15. 허황된 주장으로 여론을 혼란시킨 권경애와 김경율 지금까지 살펴본 허위의 ‘사모펀드 의혹’을 키운 주역에는 검찰과 언론 외에도 또다른 축이 하나 더 있다. 검찰과 언론의 허위 주장들을 더 ‘뻥튀기’ 해서 여론을 악화시키는 데에 일조했던 사람들이다. 소위 ‘조국 펀드’ 관련으로는 그 대표적인 인물들이 바로 김경율 회계사와 권경애 변호사다. 진보 진영에서 꽤 알려..

조국만 노린 윤석열 검찰, '익성' 일당 범죄 끝내 덮어

조국만 노린 윤석열 검찰, '익성' 일당 범죄 끝내 덮어 익성 수사에서 익성이 아닌 조국만 쫓은 검찰 공소장에도 지목해놓고 슬그머니 수사 중단해 조범동 판결 공범…이봉직∙이창권∙우국환∙민정환 검찰, '익성 재조사' 군불만 때다 또다시 덮어버려 펀드 수사 지휘 윤석열, '익성이 진범' 판결 피한 듯 [조국 사태의 재구성] 14. 검찰도 공범 주장한 익성, 결국 ‘기소무마’ 지금까지 정경심 교수와 조국 전 장관에게 씌워졌던 소위 ‘사모펀드 의혹’으로 불렸던 ‘조국 사태’의 단면을 다시 돌아봤다. 2019년 검찰과 주류 언론들이 수없이 반복해 떠들어댔던 숱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들은 전혀 실체가 없었다. 그들이 장담했던 ‘조국펀드’, ‘관급공사 특혜설’, ‘코링크 실소유주설’, ‘익성 배후설’ 등은 검찰의 공소..

목사 1000명 시국선언 “정권, 1년만에 운명 다했다”

목사 1000명 시국선언 “정권, 1년만에 운명 다했다” 천주교, 불교 이어 정권 퇴진 운동 가속화 “이태원 희생자 조롱은 천벌을 받을 일” “도청사건 대처 주권국가 있을 수 없는 일” 사제단은 4일 대구에서 시국미사 이어가 * 지난달 6일 서울 종로구 감리회관 앞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들이 시국선언을 낭독하고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3.4.6. 연합뉴스. 기독교 목사 1000명이 시국선언에 나선다. 천주교, 불교에 이어 종교계에서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규탄하고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 1년에 부치는 기독교 목회자 시국선언’ 준비위원들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시국선언 발표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달 6일에는 감리교 목사 343명이 시국선..

시사, 상식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