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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美 타임 선정 '2025 최고의 K-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美 타임 선정 '2025 최고의 K-드라마'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다시 한번 조명했다.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의 'The 10 Best K-Dramas of 2025'에서 1위에 올랐다.타임지는 '폭싹 속았수다'에 대해 "올해 최고의 한국 드라마, 아니 어쩌면 최고의 TV 시리즈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라며 "현실의 소재들을 사용해 아름답고 깊이 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고 극찬했다. 또한 "누구나 환상적인 것을 특별하게 만들 수는 있다. 하지만 평범함을 그 복잡성과 질감을 잃지 않고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얼마나 드물고 귀한 일인가"라면서, '폭싹 속았수다'의 의미를 짚었다..

"미국 이익에 반한다" 트럼프 66개 국제기구 탈퇴 결정

"미국 이익에 반한다" 트럼프 66개 국제기구 탈퇴 결정 파리기후협약, WHO 등에 이어 IPCC, UNCTAD등 도 탈퇴...기후변화·인권 분야 두드러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국제기구 66개에서 미국이 탈퇴하도록 결정했다. 기후변화·인권·개발·국제사법 등의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구들이 포함됐다. 미국의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국제기구는 힘을 빼버리겠다는 의도가 다분하다.미국 동부시각으로 이날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서명한 행정각서 내용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각서에서 탈퇴 대상 국제기구들을 나열하면서 "기구의 회원으로 남거나 참여하고, 혹은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에 반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가능한 신속히 미국의 탈퇴를 이행하기 위한..

고삐 풀린 트럼프 ‘돈로주의’…21세기판 제국주의 방아쇠

고삐 풀린 트럼프 ‘돈로주의’…21세기판 제국주의 방아쇠 트럼프 취임 1주년 ①서반구 지배 전략 확인한 ‘돈로주의’그린란드·쿠바·콜롬비아가 다음 차례?타 지역에서도 세력권 나눠먹기 선례 오는 20일 취임 1주년을 맞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년 동안 국제사회에 미친 가장 큰 영향은, 미국이 주도하던 ‘자유주의 국제질서’의 방기다. 대신 트럼프 2기 미국은 ‘미국 제일주의’를 내걸었다.지정학적으로는 아메리카 대륙 전체에 대한 장악을 꾀하는 ‘서반구 우선주의’이고, 그 수단은 ‘공격과 강압’이다. 3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침공에 이어, 6일 트럼프 행정부의 그린란드 획득을 위한 군사력 사용 시사는 이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6일 한겨레 질의에 대한 답변서에서 ..

시사, 상식 2026.01.08

'미, 베네수엘라 침공' 힘의 논리로만 보는 한국 언론

'미, 베네수엘라 침공' 힘의 논리로만 보는 한국 언론 '미들파워' 한국 언론에 필요한 건 '진짜 현실론'미국보다 더 미국적인 '사미국곡(思美國曲)'주체적 중견국가 아닌 '강대국 종속변수'로 체념'힘의 논리' 단순 인식 벗어나 성숙한 현실론 펴길 미국 트럼프 정권의 베네수엘라 침공과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강제 연행은, 국제정치의 지형뿐 아니라 한국의 언론에도 하나의 시험지를 던졌다.주권국가에 대한 명백한 무력 개입과 국제법 위반 소지가 짙은 사건을, 한국의 주류 언론은 어떻게 보도하는가.이는 ‘선진국’을 자임하는 한국의 언론으로서 그에 맞는 면모를 보여주는가의 한 가늠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사태에서 드러난 한국 주류 언론의 모습은, 그 같은 기대와는 매우 거리가 멀다. 오히려 ‘미국보다 더 ..

‘정교유착’ 극우가 민주주의를 삼키고 있다

‘정교유착’ 극우가 민주주의를 삼키고 있다 민주주의는 진보와 보수라는 두 날개로 날아오른다. 헌법적 가치 안에서 상호 견제와 균형을 이룰 때 사회는 비로소 건강한 생명력을 유지한다.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의 이른바 ‘극우’는, 보수의 탈을 쓴 채 헌법적 기초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 이들은 다원주의를 부정하고, 정교 분리의 원칙을 무시하며,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를 동력으로 삼는다.이는 건전한 보수 정치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간을 파괴하는 ‘반헌법적 병리 현상’이다. 한국 극우의 뿌리는 깊고도 기형적이다.건국 초기 이승만 정권은 반공주의를 국시로 내세워 사실을 왜곡하고 정적을 제거하는 수단으로 삼았다. 조봉암 처형 사건은 그 비극적 서막이었다. 기본권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헌법의 취지에 반하는 것이다...

시사, 상식 202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