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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후 당 복귀한 이재명 “법, 펜, 칼로도 죽지 않는다”

테러 후 당 복귀한 이재명 “법, 펜, 칼로도 죽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 고통 비하면 제가 겪은 일은 사소” “민주당, 혁신 공천으로 총선에서 윤 정권 심판” 당 대표실에 김구 사진 걸어 “역사 속 한길 가신 분” 영입한 김구 증손자 김용만 “민주당, 임정정신 계승” https://youtu.be/fwDfeep1nrI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김용만 이사와 함께 김구 선생 사진 제막식을 하고 있다. 이날 인재로 영입된 김 이사는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이다. 2024.1.17. 연합뉴스 지난 2일 살인미수 테러를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보름 만에 당무에 복귀했다. 민주당은 당 대표실에 김구 선생의 사진을 걸고, 이날..

"갑자기 이선균, 지디 튀어나왔다" 마약 파문 최초 제보자 심경 밝혀

"갑자기 이선균, 지디 튀어나왔다" 마약 파문 최초 제보자 심경 밝혀 MBC ‘PD수첩’ ‘70일, 故 이선균 배우의 마지막 시간’ 편 출연 * [MBC 'PD수첩' 갈무리] 배우 고(故) 이선균씨의 비극이 초래된 유흥업소 마약 사건의 최초 제보자가, 경찰 제보 당시 고 이선균의 이름이 나올 줄 생각도 못 했다고 말했다. 최초 제보자는 지난해 9월 유흥업소 실장 김씨와 여자친구의 상습 마약 투약을 보고 인천경찰청에 신고한 신씨다. 신씨는 16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 ‘70일, 故 이선균 배우의 마지막 시간’ 편에 출연해 심경을 밝혔다. * [MBC 'PD수첩' 갈무리] 신씨는 “마음이 진짜 안 좋다. 솔직히 말해서 나 때문은 아니다”며 “여자친구 때문에 신고했는데 모든 일이 일어났..

'의자 없는 지하철' 상 주자? 이 나라에선 이미 실패한 실험

'의자 없는 지하철' 상 주자? 이 나라에선 이미 실패한 실험 싱가포르 지하철 실험의 교훈... 성공한 아이디어는 따로 있었다 지난 10일, 서울시가 '의자 없는 지하철'을 시범운행 하기 시작했습니다. 출근길 시간 지하철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를 보도하는 언론의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의자 없는 지하철' 타보니…"아이디어 낸 사람 상 줘야" 감탄"이라며 극찬을 한 언론(중앙일보)도 있고, "의자 없는 4호선 '불편' '널널' 엇갈린 반응... 안전 우려도"라며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안전에 대해 우려하는 언론(오마이뉴스)도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일정 기간 시범 운행을 한 뒤 혼잡도 개선 효과가 검증되면 확대 시행도 검토할 거라고 합니다. 안 그래도 출퇴근 시간에 혼잡한 지하철에서 힘들어하..

이재명 습격범, 유튜브 편식한 ‘외로운 늑대’…가족 면회 후 ‘사과’로 태도 바꿔

이재명 습격범, 유튜브 편식한 ‘외로운 늑대’…가족 면회 후 ‘사과’로 태도 바꿔 “구국행동에 마중물” 주장…범행 포기하고 울산역에서 귀가하려던 정황도 경찰, 신상·당적·입장문 등 비공개 결정에 ‘정치적 논란 자초’ 지적 확신범, 외로운 늑대, 은둔형 정치 훌리건, 에로토마니아(Erotomania·집착과 망상으로 인한 범죄)…. 1월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김아무개씨(67)를 두고, 범죄 전문가들이 내놓은 분석이다. 범행 당시 김씨가 착용한 파란색 종이왕관이나, 경찰에 연행되는 도중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보는 모습, 난해한 단어들로 빼곡한 8쪽짜리 '남기는 말'(변명문), 범인이 김씨라는 것이 알려진 후 주변인들의 반응 등이, 그를 둘러싼 온갖 추측과 ..

검찰 출신들 민간기업, 공공기관 취업 모두 76명

검찰 출신들 민간기업, 공공기관 취업 모두 76명 삼성, 현대, 한화 등 민간기업 임원 전직 58명 공사 등 공공기관 임원으로 취업 검사 출신 18명 아무개 전 대검 과장은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SDS 부사장으로 갔다. 삼성전자 상무로, 쿠팡 전무로 변신한 전직 검사도 있다. 잘 나가는 스타트업 기업인 두나무의 임원으로 취업한 전직 검사도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검사와 수사관 등 검찰 출신으로 삼성, 현대, 한화 등 민간기업 임원으로 전직한 사람은 58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출신으로 공공기관에 임원으로 취업한 사람도 18명이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대책위)가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간기업이나 공공기관 임원으로..

유엔 153개국 '즉각 휴전' 요구… 미국 '국제 왕따' 전락

유엔 153개국 '즉각 휴전' 요구… 미국 '국제 왕따' 전락 미국 등 반대 10표…G7 프랑스·일본·캐나다 '이탈' 바이든 "이스라엘, 무차별 폭격… 국제 지지 잃어" 유엔 "구속력 없지만 매우 중요… 세계 여론 반영" '70년 동맹' 한국, '앵글로색슨 동맹' 호주도 찬성 파키스탄 "야외 감옥 가두고 짐승 다루듯 살해" "이스라엘은 무차별 폭격으로 국제사회 대부분의 지지를 잃기 시작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 워싱턴D.C.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자금 모금 행사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정권이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보수적"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 정부는 '두 국가 해법'을 원하지 않는다"며 "그는 변해야 한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현 정부는 그가 움직이는 것을 매우 어렵게 ..

주택 종부세 3분의 1 토막낸 윤정부…집부자들의 앞잡이

주택 종부세 3분의 1 토막낸 윤정부…집부자들의 앞잡이 납부대상자 작년 120만명에서 41만명으로 줄어 납부 예정액도 3.3조원에서 1.5조원으로 반토막 다주택자 종부세는 인원 73%, 금액 84%나 격감 종부세, 한국 사회 힘겹게 이룬 성취임 기억해야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납부대상이 전년에 비해 3분의 1 토막이 났다. 납부예정액도 절반 이하로 줄었다. 윤석열 정부의 전방위적 감세정책의 결정판이 종합부동산세임을 여실히 증명하는 수치다. 이쯤되면 윤석열 정부를 부동산 부자들만을 위한 호민관이라고 칭해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원수 보듯 하는 종부세는 한국사회가 힘겹게 이룬 성취이며, 종부세를 발전적으로 지양하는 세금이 등장하기 전까진 유지되어야 한다. 주택분 종부세 납부대상자는 3분의..

최성해 "조국 녹음파일, 기자가 '없어도 있다 하라' 시켜"

최성해 "조국 녹음파일, 기자가 '없어도 있다 하라' 시켜" '중앙일보 혹은 KBS 기자가 허위 주장 사주' '녹취 파일' 최초 주장은 언론 보도 아닌 장제원 "조국 5초 녹음 파일, KBS 여기자가 지웠다" "조국, 내가 작업했다" "조국 대통령 막으려고" 최성해 유죄 판결, 더 심각한 혐의 덮은 검찰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혐의를 촉발하고 사태를 확산시켰던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조국 사태’ 초기 당시 ‘조국이 거짓 해명을 종용했다’는 녹취 파일이 있다고 거짓 주장을 했던 것은, 한 기자의 요구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최 전 총장은 28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있었던 자신의 업무상횡령 혐의 유죄 선고 직후, 유튜브 ‘빨간아재’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기자 박효석..

"만세" 외친 이용수 할머니…일본 위안부 피해자 손해배상 항소심 승소

"만세" 외친 이용수 할머니…일본 위안부 피해자 손해배상 항소심 승소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2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 패소(각하) 취소 판결을 받은 뒤 두 손을 번쩍 들며 기뻐하고 있다. 2023.11.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본 정부가 피해자에 2억원씩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33부(부장판사 구회근)는 23일 이용수 할머니와 고(故) 곽예남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7명..

홍익표 "권력기관 특활비 증액은 국민 우롱‥기만적 예산 바로잡을 것"

홍익표 "권력기관 특활비 증액은 국민 우롱‥기만적 예산 바로잡을 것"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서 권력기관 특수활동비를 삭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건전재정이라는 그럴듯한 포장으로 어려운 국민에게는 허리띠를 졸라매라고 강요하면서, 정부 씀씀이는 방만하게 낭비하는 이중성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정부 부처의 업무추진비와 특정업무경비는 모두 올해보다 수십억 원 증액돼 1조 원 넘게 편성됐다"면서 "민생, 복지, 미래 예산을 깎아 정부가 쌈짓돈처럼 쓰는 돈을 늘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더 큰 문제는 대통령실과 기재부는 물론 감사원, 경호처, 법무부, 경찰청 등 권력기관들의 해당 예산이 대폭 증액됐다..

“이재명 대표에게 현금 전달” 허위 주장한 조폭 박철민 징역 1년6개월

“이재명 대표에게 현금 전달” 허위 주장한 조폭 박철민 징역 1년6개월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현금을 전달했다는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 폭력조직 ‘국제마피아’ 행동대원 박철민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황인성)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직선거에 있어서 후보자의 공직 담당 적격을 검증하는 것은 필요하고도 중요한 일이므로, 그 적격 검증을 위해 후보자의 부도덕함을 의심하게 하는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이에 대한 문제 제기가 허용돼야 한다”면서 “또 그에 대한 의혹 제기가 쉽게 봉쇄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 사건 범행과 같이 악의적으로 허위사실과 이를..

‘어썸킴’ SD 김하성, 韓최초 MLB 골드 글러브 수상

‘어썸킴’ SD 김하성, 韓최초 MLB 골드 글러브 수상 * MLB닷컴 캡처 김하성(28·샌디에이고)이 골드글러브의 주인공이 됐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MLB) 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황금장갑을 수상했다. 2023 MLB 양대 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 명단에 내셔널리그(NL) 유틸리티 야수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호명된 것. 김하성의 MLB 골드글러브 수상은 역대 한국인 빅리거 중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골드 글러브는 한시즌 각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돌아가는 상이다. 김하성은 NL 2루수 부문에 니코 호너(26·시카고 컵스), 브라이슨 스토트(26·필라델피아)과 경쟁했고, 유틸리티 부문에선 무키 베츠(31·LA다저스)와 토미 에드먼(28·세인트루이스)과 최종 후보에..

“박민, 신문사 휴직 중 일본계 기업서 고문료 1500만원”

“박민, 신문사 휴직 중 일본계 기업서 고문료 1500만원” 고민정 의원 폭로 “월 500만원 석달간 …청탁금지법 위반" “법조언론인클럽 회장 자격, 정치·법조 인맥 소개했을 수도” 한덕수·정운찬처럼 현직 아닐 때 일본기업과 이해관계 생성 호사카 유지 과거 글 조명 “일본 극우, 한국 뉴라이트 육성”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고민정 최고위원(오른쪽) 2023.10.20. 연합뉴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박민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해 “청문 대상이 아닌 청탁금지법 위반 수사 대상”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박 후보자가 일본계 기업으로부터 고문료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고 최고위원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임기가 보장된 ..

"G7 수준" 이라던 국민소득, 대만 따라잡기도 버겁다

"G7 수준" 이라던 국민소득, 대만 따라잡기도 버겁다 작년 GNI 3.6만달러로 880달러 증가 그쳐 2020년 추월했던 이탈리아에 2년 연속 뒤져 일본 제외한 G7 국가들과의 격차도 더 커져 환율 올라 원화가치 떨어지고 성장률도 낮아 작년 대만에 추월당해…올해 재역전도 불투명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주요 7개국(G7) 수준에 올랐다는 환호성이 채 1년도 가지 못했고, 격차는 갈수록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대만에도 뒤졌고 다시 추월할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한 처지가 됐다. 30일 한국은행이 제공하는 '금융·경제 스냅샷' 서비스에 따르면, 세계은행(WB) 최신 통계 기준으로 2022년 한국의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3만 599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G7 국가 가운데 7위인 이탈리아보다 17..

청소 노동자도 총리도 전일 파업 나선 아이슬란드 여성들

청소 노동자도 총리도 전일 파업 나선 아이슬란드 여성들 성별 임금 격차·젠더 기반 폭력 규탄 아이슬란드 여성들이 24일(현지시각) 전일 파업에 돌입했다.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와 젠더에 기반한 폭력을 규탄하기 위해서다. 아이슬란드의 두번째 여성 총리인 카트린 야콥스도티르도 여성들에 대한 연대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파업에 동참했다. 영국 공영방송 비비시(BBC)는 24일 야콥스도티르 총리를 포함한 아이슬란드 여성 수만명이 전일 파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40여개 여성 단체·노조가 공동 조직한 이번 파업에는 여성 비중이 높은 교사와 간호사 직군을 비롯해 수산업계 여성 종사자 등이 참여한다. 여성들은 유급 노동 뿐 아니라 가사노동 등 무급 노동에서도 이날 하루 손을 떼겠다고 선언했다. 아이슬란드 여성들이 전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