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2년 <레 미제라블>이 2012년 한국에 던지는 질문 대선결과 '미스터리', 이거 보면 풀린다 1832년 <레 미제라블>이 2012년 한국에 던지는 질문 ▲ <레 미제라블> 포스터. 빅토르 위고 원작의 이 영화는 제목이 말해주듯 '비참한 사람들' 또는 '극빈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 Universal 관련사진보기 사람들은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그들.. 독후감, 감상문, 관람후기 2013.01.02
허탈과 절망, 좌절에 빠진 민중들의 아득한 심경에 위안을 주는 영화 바로 오늘, 허탈과 절망, 좌절에 빠진 민중들의 아득한 심경에 위안을 주는 영화 - '톰 후퍼' 감독의 <레 미제라블>을 보고 요즘 연일 영화감상이다. 허탈한 심경을 달래려는 탓이 크다. 수 많은 민중들(특히 젊은 세대)의 바램이 좌절된 이번 대통령 선거. 지금과 같은 악몽같은 세월을.. 독후감, 감상문, 관람후기 2012.12.24
스포츠(탁구)를 통해 남북을 하나로 물들게 하다 스포츠(탁구)를 통해 남북을 하나로 물들게 하다 - 영화 '코리아' 관람 후기 어제(2012. 5. 3) 저녁, 진료를 마친 후 집사람과 함께 해운대 장산 메가박스로 영화를 보러갔다. 영화는 막 개봉한 하지원, 배두나 주연의 <코리아>인데, 우리가 속한 탁구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단체로 관람하.. 독후감, 감상문, 관람후기 2012.05.04
시네마테크(부산)와 우디앨런 특별전 시네마테크(부산)와 우디앨런 특별전 - ‘카이로의 붉은 장미’ 영화를 보고 어제(2009. 8. 9) 일요일을 맞아, 집사람과 함께 해운대 요트경기장 내에 있는 시네마테크에 다녀왔다. 시네마테크(부산)은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영화인들이나 영화 마니아들에게는 꽤 친근한 곳으로 알고 .. 독후감, 감상문, 관람후기 2009.08.10
흐뭇했던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며(영화 '해운대'를 보고) 흐뭇했던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며 - 영화 '해운대'를 보고 어제(2009. 8. 2) 일요일 오후, 남자들끼리는 자주 보는 동기생(‘오도리’라는 모임)들이 오랜만에 부부동반으로 모였다. 지난 번 아들 공진이의 결혼 축하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점심을 대접하기 위해 우리가 초대를 한 것이다. 우리 식구까지 .. 일상생활 2009.08.03
영화 ‘워낭소리’를 보고 영화 ‘워낭소리’를 보고 * 불편한 몸으로 꼴을 지고 힘들게 걸어오는 할아버지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소. 앞에 얘기한 대로 세 부부가 함께 장산역 옆에 있는 씨너스 해운대 영화관으로 영화 ‘워낭소리’를 보러 갔다. 영화를 보기에 앞서 영화관 옆에 있는 부대찌개 전문 식당에서 모여, 오랜만에 .. 독후감, 감상문, 관람후기 200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