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6

허탈과 절망, 좌절에 빠진 민중들의 아득한 심경에 위안을 주는 영화

바로 오늘, 허탈과 절망, 좌절에 빠진 민중들의 아득한 심경에 위안을 주는 영화 - '톰 후퍼' 감독의 <레 미제라블>을 보고 요즘 연일 영화감상이다. 허탈한 심경을 달래려는 탓이 크다. 수 많은 민중들(특히 젊은 세대)의 바램이 좌절된 이번 대통령 선거. 지금과 같은 악몽같은 세월을..

흐뭇했던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며(영화 '해운대'를 보고)

흐뭇했던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며 - 영화 '해운대'를 보고 어제(2009. 8. 2) 일요일 오후, 남자들끼리는 자주 보는 동기생(‘오도리’라는 모임)들이 오랜만에 부부동반으로 모였다. 지난 번 아들 공진이의 결혼 축하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점심을 대접하기 위해 우리가 초대를 한 것이다. 우리 식구까지 ..

일상생활 2009.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