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보자

[스크랩] 바보 삼형제와 아버지

道雨 2007. 7. 18. 00:26




어느 바보 삼형제가 달력을 보고 있었다.

막내가 달력에 쓰인 한자를 자랑스럽게 읽는다.

막내 왈~月[월]  火[화] 水[수]  木[목]  金[김] 土[토]  日[일]

 

 

그러자 둘째가 막내의 뒤통수를 치며.

"바보야!  그건~  "김,이 아니라  " 금,이야......

둘째 왈~月[월]  火[화]  水[수]  木[목]  金[금] 土[사] 日[일]
 
 


 
이번에는  첫째가 둘째를 쥐어박으며  말한다.

멍청아!     그건. 사 가 아니라 토,야.  토!!!

첫째 왈~月[월] 火[화] 水[수] 木[목] 金[금] 土[토] 日[왈]

 

 
 
 
이 광경을 보고 있던 아버지가 혀를 끌끌 차며 말했다.

"너희들!~  한자 실력이  왜  그 모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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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가서  (玉)왕편 좀 가져오너라!"



 
Foolish Heart / Ernesto Cortazar
 
 
출처 : 하이얀 미소
글쓴이 : 커피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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