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은 지금 거대한 녹조공장... 이런 일은 정말 없었다 [현장] 낙동강 상주에서부터 부산까지 전역이 녹조로 뒤덮여 ... 하루빨리 수문 열어야 ▲ 합천창녕보에 녹조로 물든 강물이 가득 고여 있다. 긴 장마로 인해 녹조의 발현 시기가 예년에 비해 늦었지만 올해 낙동강 녹조가 심상찮다. 그 양상이 다른 어느 해보다 심각하기 때문이다. 예년에 비해 늦은 지난 5일부터 낙동강에서 녹조띠가 목격되기 시작하더니 일주일이 지난 11일은 강 전체에 녹조가 창궐했다. 초스피드다. 녹조의 확산 속도가 너무 빠른 것이다.초스피드로 녹조로 뒤덮인 낙동강 녹조또 저 맨 상류에 있는 상주보부터 시작해서 맨 하류에 있는 창녕함안보를 넘어 낙동강 하구까지 전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