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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경제 재도약 용틀임 7월 수출 554억달러로 역대 1위 우뚝…65년 무역역사 다시 썼다

道雨 2021. 8. 5. 12:23

문재인 정부 경제 재도약 용틀임 7월 수출 554억달러로 역대 1위 우뚝…65년 무역역사 다시 썼다

 

 

수출중심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에 불이 붙었다. 올들어 이어지고 있는 수출 증가세는 가히 경천동지급이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상반기 수출실적이, 하반기를 시작하는 7월에도 역대급 실적으로 용틀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7월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29.6% 증가한 554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7월 수출 실적 554억 달러는 월 기준으로 우리 무역 역사상 최고치로, 세계 경기 회복세와 맞물려,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등 15개 주력 품목과 9대 지역 수출이 모두 동시에 플러스를 보이며 수출을 끌어올렸다.

이와같은 7월 수출액은 무역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65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7년 9월 551억2천만달러였다.

통상 휴가철인 7월에는 수출액이 다소 줄어드는데도 이와같은 폭발적인 실적을 올리면서 수출 역사를 새로 쓰게 되었다.

 

이로써 월별 수출은 지난해 11월부터 9개월 연속 증가했다. 다만 수출 증가율은 코로나19 기저 효과 감소로 6월의 39.8%보다는 둔화했다.

 

품목별로 보면 15개 주력 품목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13개 품목은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수출 1위인 반도체는 39.6% 증가한 110억달러어치가 수출돼 역대 7월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 2, 3위 품목인 석유화학과 일반기계도 59.5%, 18.4% 각각 증가했고, 자동차(12.3%), 컴퓨터(26.4%) 등 전통 주력 품목들도 호조를 이어갔다.

 

바이오헬스(27.2%), 이차전지(31.3%), 농수산(3.7%), 화장품(11.7%) 등 신성장품목들도 역대 7월중 가장 많이 수출됐다.

 

지역별로는 9대 주요 지역 수출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중국과 미국, EU, 아세안 등 4대 지역 수출은 역대 7월중 1~2위를 기록했다.

 

수입은 38.2% 증가한 536억7천만달러였으며, 이로써 무역수지는 17억6천만달러로 1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산업부 관계자는 "세계 경제 및 교역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수출단가 상승세도 지속하고 있다"면서 "기업들의 체감 수출 경기도 개선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수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같은 폭발적인 수출 실적은, 사회적 공기의 탈을 쓴 국가적 흉기 조중동의 비열한 국정발목잡기 경제실패 매도 공세를 일거에 잠재우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경제 리더십의 쾌거라 아니할 수 없다.

 

[국민뉴스=김환태 기자]

 

출처: 문재인 정부 경제 재도약 용틀임 7월 수출 554억달러로 역대 1위 우뚝…65년 무역역사 다시 썼다-국민뉴스 - http://www.kookminnews.com/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