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림사는 편안한 느낌을 주는 절이다. 절 앞에 계곡이 있어 사람들이 많이 놀러 오는데, 절 안에도 나무그늘 밑에 자리를 펴 놓고 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출입에 통제도 없고, 아직은 번잡하지도 않다.
* 송림사의 자랑거리인 5층전탑이다.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총 5개) 전탑 중의 하나로서 보물(18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전탑 안에서 나온 사리장치 또한 보물(325호)로 지정되어 있다. 사리장치는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 석탑의 상륜부가 거의 완전한데 높이가 약 4.5m에 이른다. 이상륜부는 전탑에 남아있는 유일한 신라시대의 작품이었는데, 지금의 것은 1959년에 보수하면서 원형대로 모조한 것이라고 한다.
* 편안한 느낌을 주는 대웅전 앞의 정경
* 아마 이 잔디밭에도 탑이 하나 더 있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해보기도...
* 대웅전의 측면 처마 밑에까지 그림을 그려 넣었다.
* 대웅전 어칸 앞에 놓여진 석함. 전탑 안에서 나온 사리장치가 넣어져 있던 함인데, 거북모양의 뚜껑을잃어 버려 새로 얹었다.
* 송림사 전탑 안에서 나온 사리장치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 응진전 내부 모습
* 대웅전과 응진전 사이에 자리한 자그마한 산령각
* 대웅전 옆 산령각 앞 석류나무에 석류가 매달려 있다.
* 보랏빛의 수국이 탐스럽다.
* 근래 새로 조성된 삼천불전 안의 모습. 아직 불상들이 다 채워지지 않아 자리가 많이 비어 있다. 거의 똑같은 모양의 불상을 이렇게 많이 모실 필요가 있는지...
* 신무동 마애불로 가는 언덕길 옆 포도밭에 포도가 주렁주렁 열려있다.
* 신무동 마애불
* 신무동마애불 상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