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악한 검찰, 사악한 언론 검찰·언론 개혁 없이는 제2, 제3의 내란 재발할 수도 역사가 크게 움직이는 격동의 시기엔 불안과 희망이 교차하기 마련입니다. 개인이든 집단이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생사뿐 아니라 흥망성쇠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지금 한창 진행되고 있는 ‘윤석열의 12.3 내란’ 사태가 21세기 한국 사회를 더없는 격동의 시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사회 전체를 들었다 놨다 하는 격동의 시기는, 누가 알곡이고 쭉정이인지 자연스럽게 걸러내는 분류 작업도 해줍니다. 12.3 내란 사태는 입만 열면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말하던 자들이 실상은 반법치-반자유-반민주 세력이었다는 걸 분명하게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어떤 정치인과 정당, 어떤 장관과 관료, 어떤 집단이 헌법과 법률을 유린하고 능멸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