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불법선거 관련

“선관위의 전자개표기 오류는 있을 수 없는 일”

道雨 2013. 11. 18. 18:12

 

 

 

“선관위의 전자개표기 오류는 있을 수 없는 일”
제작업체인 한틀시스템 국내 대부분 금융기관에 제품 공급
이주연  | 등록:2013-11-18 16:41:07 | 최종:2013-11-18 17:05:17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이미지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前 얼라이언스시스템(주) 대표이사 조성구 회장(대중소기업상생협회)을 만났다.

중앙선관위의 이미지처리시스템(전자개표기-김대중 정부 관보 명칭, 투표지분류기-중앙선관위의 자의적 명칭)에서 분류한 '혼표문제'애 대해 질문을 하였다.

 

18대 대선에서와 같이 박근혜 표에서 문재인 표가 나오는 것과 같이 혼표가 발생하는 것이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인가?”

 

박근혜 후보 표로 분류된 묶음에 있던 문재인 후보 표 © 서울의소리

 

 

조성구 회장의 답변은 한 마디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어지는 조성구 회장의 말을 들어보자.

 

중앙선관위가 사용한 이미지처리시스템의 오류율이 3%라고 하는데, 이미지솔루션 분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제 기억에 한틀시스템의 이미지처리시스템을 금융권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단 0.1%의 오류율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오류가 발생하면 금융시스템이 붕괴되기 때문입니다.

 

중앙선관위의 발표대로 3%의 오류율을 금융권에 대입하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요?

상상할 수 없는 금융대공황이 발생할 것입니다. 1억 짜리 수표 100개를 이미지처리시스템이 처리하는데, 3억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인식 오류가 발생되면 입금 처리가 안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수많은 기업이 부도처리 될 것입니다. 어느 금융사가 한틀시스템의 이미지처리시스템을 사용하겠습니까?

 

금융권에서 아무 문제가 없는(0.1%의 오류도 인정하지 않는)한틀시스템의 이미지처리시스템이, 유독 투표용지를 인식하는 과정에서 3%의 오류가 발생했다면,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인 목적달성을 위해서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의혹은 매우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8대 대선에서 사용된 이미지분류기를 제작한 한틀시스템에 확인해보았다.

“저희가 제작한 이미지처리시스템은 국내의 거의 모든 금융권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조성구 회장의 마지막 말이 매우 의미심장하다.

 

“금융권의 이미지처리시스템 용도가 대학원급이라고 하면, 중앙선관위의 이미지처리시스템 용도는 유치원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훨씬 복잡한 금융권에서 아무 문제가 없는 이미지처리시스템이 중앙선관위에서 사용할 때만 상상할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이것을 어느 누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조성구 회장은 “공신력 있는 기관이 나서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가 나서서 이미지처리시스템(전자개표기 또는 투표지분류기)에 대한 직접조사를 신속히 진행해야 할 것이다. 뿐만아니라 차제에 ‘수개표를 2~3회 실시한다.’는 조항을 공직선거법에 명시해야 할 것이며, 투표구별 개표를 진행하는 방식도 검토해야 할 것이다.” 라고 지적했다.

 

▲ 가운데 조성구 회장

 

조성구 회장 : 삼성SDS의 사기행각에 대해 법대로 처리해 줄 것을 11년 째 요구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민주화의 아이콘이며 중소기업인이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미국의 파일넷 제품보다 성능이 250%가 빠른 이미지솔루션 ‘엑스톰’개발창업자이다.


이주연 기자 (진실의길 홍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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