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명 대표에게 전했나?" '세비 절반' 매달 건넨 김영선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022년 6월 재보선에서 당선된 뒤, 명태균 씨에게 매달 세비 절반을 건넸다는 녹취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뉴스토마토가 공개한 녹취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의 당선 두 달 뒤인 2022년 8월, 명태균 씨는 김영선 의원실의 회계책임자 E씨와의 통화에서 세비가 얼마 들어왔는지 묻고, 자신에게 약속한 '절반'을 정확히 지급하라고 말했습니다. [명태균 - E씨 (2022년 8월 22일, 출처: 뉴스토마토)] "아니 그 오늘 요번에 저 세비 얼마 받았는데? 근데 나하고 딱 약속한 건 2분의 1이야. 네. 딱 입금 딱 계산해갖고. 1원이라도 틀리면 나는 끝이라가, 바로 보내야지 " 당시 김영선 전 의원도 E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