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백세 유취만년’(流芳百世 遺臭萬年) 국사편찬위원들에게 스스로 인생을 부정하고 있는 어용들 김갑수 | 2015-11-05 10:42:25 ‘유방백세유취만년’(流芳百世遺臭萬年)이라고 했다. 내가 너무 순진했던 모양이다. 나는 국정교과서에 대하여 국사편찬위원회라는 곳에서 최소한의 저항이라도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같.. (역사)교과서 국정화 2015.11.05
‘역사쿠데타 오적’ , "결기가 필요하다" 열린 사회와 ‘역사쿠데타 오적’ * 3일 서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국정교과서를 지지하는 시민과 반대하는 시민이 경찰병력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다. 이날 오전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역사 교과서 국정 전환을 확정 발표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김지석 칼럼].. (역사)교과서 국정화 2015.11.05
“천안함 법정 공방 중인데 교과서에 박는다고?” “천안함 법정 공방 중인데 교과서에 박는다고?” [인터뷰] 이종인·신상철 등 “폭발 없는데 폭침 단정… 일방적 주장, 학생들에게 주입하겠단 선언” 정부의 국정 역사교과서 고시 확정 기자회견에서, 천안함 사건을 ‘폭침’으로 규정하고 이를 반드시 역사교과서에 실어야 한다는 .. (역사)교과서 국정화 2015.11.04
"역사 학자 적대시, 연산군 이후 최고" 분서했으니 갱유 남아" "역사 학자 적대시, 연산군 이후 최고" 한홍구 교수, '역사의 정의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 특별강연... "분서했으니 갱유 남아" ▲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발표가 있었던 3일,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광주 서구 상록회관에서 '역사의 정의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 (역사)교과서 국정화 2015.11.04
"국가 정통성을 친일세력에, 국정화는 역사적 수치" "국가 정통성을 친일세력에, 국정화는 역사적 수치" [인터뷰] 이만열 전 국편위원장 "정부, 왜 북한처럼 국정화 추진하나" ▲ 제8대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 ⓒ 권우성관련사진보기 박근혜 정부가 지난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한 가운데, 제8대 국.. (역사)교과서 국정화 2015.11.04
‘박적박’이란 말 들어보셨어요? ‘박적박’이란 말 들어보셨어요? 김용택 | 2015-11-04 09:58:20 우리 속담에 ‘한 입으로 두말 한다’는 말이 있다. 한 사람이 말을 이랬다저랬다 말을 바꾼다는 뜻이다. 인간관계란 상대가 서로 진실하다고 믿을 때 신뢰가 유지된다. 그런데 보통사람도 아닌 대통령이 어제 한 말과 오늘 한 .. (역사)교과서 국정화 2015.11.04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국민불복종 운동에 나서야 이재명 "여왕이 지배하는 전제군주국? 싸울 때""이승환 살해협박? 처벌하고 배상 청구해야" 이재명 성남시장은 3일 정부의 현대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강행에 대해 “대한민국이 언제부터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에서 여왕이 지배하는 전제군주국으로 바뀌었나요?”라며 박근혜 대.. (역사)교과서 국정화 2015.11.04
황 총리의 궤변에 담긴 국정화의 본질 황 총리의 궤변에 담긴 국정화의 본질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은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폭거다. 북한과 같은 독재국가에서나 통용되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도입하려는 것이 그렇거니와, 이를 밀어붙이는 과정도 민주국가에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논리와 행태로 일관했다. 3.. (역사)교과서 국정화 2015.11.04
"제2 유신의 서막" "히틀러가 무덤에서 일어나 악수 청할 일" "자유민주주의의 파탄" "제 2 유신의 서막" 군사작전 하듯 국정화 확정고시 [현장] 시민사회단체들,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반발 성명 잇따라 ▲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가 실시 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회원들이 고시강행 규탄 릴레이 피케팅을.. (역사)교과서 국정화 2015.11.03
극우와 손잡은 정권, 마지막은 시민 심판 극우와 손잡은 정권, 마지막은 시민 심판 耽讀 | 등록:2015-11-03 09:18:10 | 최종:2015-11-03 09:19:39 ▲전국역사학대회장 양호환 서울대 교수(종이를 든 이) 등 참석자들이 30일 오전, 전국역사학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관악구 대학동 서울대학교 문화관 앞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요구하.. (역사)교과서 국정화 2015.11.03
국정화의 ‘부스러기’를 탐하는 자들 국정화의 ‘부스러기’를 탐하는 자들 성군, 명군, 폭군, 혼군(昏君, 판단이 흐린 임금), 암군(暗君,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임금). 박근혜 대통령은 어디에 해당할까. 어버이연합을 비롯한 아스팔트 극우 인사들에게야 하늘이 내린 성군이고 명군이겠지만, 과연 그럴까. 폭군까지야 아니.. (역사)교과서 국정화 2015.11.03
독재 미화를 넘어 독재 그 자체인 ‘국정화 강행’ 독재 미화를 넘어 독재 그 자체인 ‘국정화 강행’ 정부가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를 기어이 확정 발표할 태세다. 정부는 국정화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해 2일까지 행정예고를 했다. 그런데 2일 오후 국정화 고시 확정 방침이 정부·여당에서 흘러나왔다. 의견수렴 기간이 채 끝.. (역사)교과서 국정화 2015.11.03
끝이 좋지 않았던 ‘유신학자 한태연’ , 반면교사로서나 쓰인다. 끝이 좋지 않았던 ‘유신학자 한태연’ * 1972년 12월27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유신헌법 공포식. 그해 10월17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박정희는 11월21일 91.5%의 찬성률로 국민투표를 통과한 유신헌법을 이날 공포함으로써 종신독재의 시대를 열었다. 보도사진연감 [한인섭 칼럼] 유신헙법에 .. (역사)교과서 국정화 2015.11.02
왜 국민들을 창피하게 만드는가. 역사학자 국정화 반대는 영혼 팔지 않겠다는 선언 국민들을 왜 창피하게 만드는가 [기고] 역사학자 국정화 반대는 영혼 팔지 않겠다는 선언 국정화 관련 확정 고시가 1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전국 역사학 교수·교사·연구자들의 국정 교과서 반대·집필 거부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한국사 분야 대표적 학회인 한국역사.. (역사)교과서 국정화 2015.10.31
4만 2천 대학생, 국정화 반대선언 '역대 최다' 4만 2천 대학생, 국정화 반대선언 '역대 최다' "국정화는 교육부의 자기부정"... 31일 청계광장에서 공동행동 한다 ▲ 대학생들이 만든 '국정교과서 반대 서명 탑'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셜센터 앞에서 대학생 단체 대표자 595명을 포함한 4만2234명의 대학생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역사)교과서 국정화 201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