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는 휴전선서 어떤 '사건'을 기다리나 합참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북한군 내부 동요 기대"분계선 5㎞내 대북 포사격 훈련 이어 잇딴 '특이동향'심리전 효과는 전쟁이 나야만 확인 가능, 위험 불사?이념, 정략으로 해석되는 탈북자 단체의 '자유' 두둔북한의 '추가 대응' 기다리며 맞는 정전협정 71주년 뭔가 사건이 일어나길 학수고대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 막연하고 소극적인 기다림이 아니다. 적극적으로 북한을 자극함으로써 도발을 유도하고 있다. 군사분계선 상황이 심상치 않다. 말로는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들먹이지만, 온몸으로 돌진하는 방향은 정확히 그 반대쪽이다.조만간 남북 간 경계에서 여론의 관심을 일거에 끌어들일 '사건'이 발생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 합동참모본부는 21일부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