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관련

세월호 선저하부 손상은 ‘해저지반과의 접촉’ 흔적

道雨 2014. 7. 7. 11:50

 

 

 

 

세월호 선저하부 손상은 ‘해저지반과의 접촉’ 흔적
해경 CN235기 촬영영상과 세월호 관련 댓글 토론 내용
신상철 | 2014-07-06 12:21:07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그제 밤 뉴스타파 김성수 기자로 부터 급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선저하부의 손상이 뚜렷이 확인되는 영상을 입수하였다는 것이지요. 관련하여 제가 페이스북에 포스팅한 내용과 함께 댓글 토론 내용을 아래에 옮깁니다.

 

해경 CN235기 촬영영상 (제공 : 뉴스타파 김성수 기자)

 

 

세월호가 암초(혹은 해저지반)를 올라탄 것이 확실하군요. 방금 뉴스타파 김성수 기자의 전화를 받고 영상을 확인해보니, 선저하부에 발생한 손상과 광범위한 긁힘현상을 분명히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암초(혹은 해저지반)를 만났던 거지요.

그런데 정작 세월호가 침몰한 해역에는 암초가 없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 손상은 복수의 생존자가 증언한 바 있는, 전날 밤 군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Bottom Touch 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Bottom Touch란 포괄적으로 '좌초'와 같은 의미이긴 하지만, 당장 운항을 정지시킬만큼 큰 손상을 야기시키는 정도가 아니거나, 그러한 접촉사실이 있었는지 조차도 잘 모르는 경우에 일컫는 말입니다.

 

출항후 군산앞바다를 지날무렵 무언가에 부딪는 느낌, 찌지직하는 소리, 선실의 캔맥주가 굴러가고 쓰레기통이 쓰러지는 현상, 배가 15도 가량 기울었다가 다시 바로섰다는 증언들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잔잔한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에서는 나타날 수 없는 이례적인 현상인 것이지요.

그렇다면 크든 적든 외판이 찢어졌을 것이고, 그곳으로 해수가 유입되었을 것은 자명하며, 다음날 아침까지 지속적인 침수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세월호는 엔진실 하부로부터 유입되는 해수를 막기위한 노력과 병행하여 빌지펌프를 작동시켜 외부로 배출시키면서 항해를 계속하던 중, 16일 오전 7시30분경 더 이상 제주까지 항해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하에 본사와 해경에 그 사실을 알렸을 것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구조요청은 아니라도 침수사실을 알리고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아야겠지요. 그러나 이후에 발생한 정황을 보면, 회사는 제주까지 계속 항해할 것을 명령하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가 계속 항해를 했으니까요.

 

청해진해운이 본선에서 제주해경으로 통보한 구조요청을 캔슬하자, 해경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못한 채 사고순간까지 손놓고 있었을 것입니다. 본청에 보고하거나 세월호 위치에서 가까운 진도해경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았던 것이지요.

 

계속 상황을 지켜보기만 하던 제주해경은 세월호와 연락이 끊기자, 8:10분경 다급히 단원고 교무실에 전화를 하여 "세월호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혹시라도 연락이 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세월호는 유입되는 해수만큼 발라스트용 해수를 배출하면서 균형을 맞추려 하였으나, 외부로부터 유입된 해수가 선체 내부에서 선박의 움직임과 연동하여 유발시키는 모멘트인 Free Surface Moment(자유수면효과)가 급격히 저하된 복원력과 더불어 선체를 쉽게 기울게 하였고, 때마침 고박되지 않은 갑판상의 컨테이너 박스가 좌현으로 쏠리면서 세월호를 넘어뜨린 것으로 판단됩니다.

 

 

 

선저하부의 손상이 확인됨에 따라 선저하부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함께, 선원들 특히 1항사와 기관실 당직자 들의 작업내용에 대한 추궁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만으로 보아도 저 정도의 Bottom Touch라면 반드시 선내에 침수를 유발하였을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선체외판은 생각보다 약하며 그것은 어린아이가 뛰어가다 넘어지면 무릎이 까지고 피가나는 원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신상철

 

 

세월호 관련 댓글 토론

 

김비인 : 통진당 토론회때 뵙고 인상 깊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어떤 이유로 (세월호 국정조사) 조사위원으로 참여치 않으시는 건가요? 제 느낌이지만, 신상철 선생님은 선박에 대한 지식과 참사에 대한 안타까움이 누구보다 크시고, 또 진실규명에 열의를 가지시는 것으로 판단했었거든요. 순진하고 아둔한 질문일 수 있겠지만, 이런 시대를 살다보니 설왕설래보다 분명하고 공개적인 입장이 필요하다 싶어 결례를 무릅쓰고 질문드립니다. 신 선생님께 직접 듣고 싶습니다.~^^

 

신상철 : 김비인님, 저에 대한 조사위원 위촉문제와 관련하여 몇몇 새민련 의원들이 "자신들은 반대하지 않았다"고 해명을 하고 있습니다만, 조사위원의 참여여부를 떠나 사실관계는 분명히 해야 하겠지요.

 

1. 야당 가운데 새민련으로부터는 저에게 조사위원으로 참여해 달라는 요청은 일체 없었습니다. ㅡ 이 부분은 제가 2010 천안함 민주당 조사위원이었다고 하여 이번에도 반드시 추천해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닙니다.

 

2. 야당 가운데 진보정의당의 정진후 의원께서 전화를 주시고, 야당추천 조사위원으로 참여해 줄 수 있냐고 물으시기에 훈쾌히 수락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연락이 없으셔서 안되었나보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3. 가족측 부위원장, 부대변인 그라고 총무님의 요청으로 세번에 걸쳐 만남과 진상규명에 관한 논의를 하였고 때마다 십여명의 가족 대표자 분들이 함께 자리를 하셨었습니다.

4. 가족대표단의 요청으로 제가 가족측 조사위원으로 참여해 줄 것과 함께 조사위원으로 참여할 30명의 명단을 작성해 줄 것을 요청받았으나 각계의 전문인사 20명의 명단을 작성하여 전달하였습니다.

5. 6/17 국회에서 여 21명, 야 21명. 가족측 4명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으며, 가족분들께서 그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는 소식도 전해 들었습니다.

6.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었습니다. ㅡ 그리고 가족측 조사위원 4인 가운데에도 여당측과 야당측으로 나뉜다는 사실은 누구로부터도 들은 바가 없으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조차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7. 그런 중, 국회에서 전화가 와서 가족측 조사위원으로 위촉이 되었으니 관련서류를 제출하라는 통보를 받고, 다음날 서류 일체를 준비하여 국회본관 553호실에 제출하였습니다.

8. 서류를 제출한 날 오후 정동 프란치스코 토론회에서 만난 새민련 추천 조사위원 박주민 변호사께서 제게 <여야 모두 신대표를 반대해서 가족들과 협의한 후 조사위원을 교체하게 되었다>는 얘기를 전해들었고, 가족측 대표자분 가운데 한분께 전화를 드렸더니 <신대표를 1순위로 적어서 제출하였는데 정당측의 반대로 부득이 교체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9. 그 사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기에 가족대표자분들께 메일로 인사를 드리고 종결하였습니다.

10. 메일의 내용 ㅡ 이 선생님, 박주민 변호사 만났는데 저에 대해 여당 야당 모두 반대하여 오늘 아침 조사위원에서 배제되었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모쪼록 조사가 잘 진행되어 진실이 규명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비록 이번 조사에는 참여하지 못하지만 진실규명을 위한 노력에 늘 함께 하겠습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십시오. - 이상입니다.

 

정지연 : 대표님, 다른 말씀은 다 맞으시고 혹 암초가 아닌 잠수함이면요? 그래도 가설이 성립되지 않나요? 지름이 5미터에 10미터가 긁혀있는데 암초일까요? 그리고 군산 앞바다는 암초 많아요?

 

신상철 : 정지연님, 상상력이 풍부하시군요~^^ 사고나 사건의 원인을 찾는 데에 상상력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많은 증거들을 상상력(추정과 추론)과 맞추어 가는 가운데 진실에 더욱 다가가게 되는 것이니까요. 그 과정은 퍼즐과도 같습니다. 확실한 그림과 불확실한 것을 구분하여 전체그림을 완성해 가는 과정말이지요.

만약 암초가 아니라 잠수함이라면 - 국방부를 혼내야겠지요. 즈들은 일찍부터 알고 있었을텐데 모른척하며 국민을 속였으니 말이지요. 그리고 욕을 퍼부어야죠. "천안함도 조작질을 하더니, 또 국민을 속이고 조작했냐?"라고 말이지요.

선저하부를 손으로 만지면서 조사하면 다 알 수 있습니다. 암초를 만났는지, 잠수함이 들이받았는지, 경어뢰가 뚫고 들어갔는지.. 다 알 수 있습니다. 천안함이 좌초를 했는지, 충돌이 있었는지, 폭발이 있었는지 알 수 있는 것과 같고, 애기 엄마가 애가 배고파서 우는지 똥 싸서 우는지 알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냄새 맡아봐도 알자나요~^^

 

이광섭 : 가장 확실한 사실.. 선사의 폭발, 7인이 화상.. 다리, 얼굴화상, 달걀냄새.. '앗 뜨겅'의 내용.. 4/16 10:17까지 학생들의 카카오톡.. 구조방해, 접근금지, 장시간 구조불실시, 오랜지맨의 마스크, 선장의 벗어버린 바지.. 이런 것이 궁금합니다. 배 밑창이 긁히는 것은 암초 외에도 있을 것인데, 군산 앞바다의 암초로 단정해 버린 것은 성급해 보입니다.

 

신상철 : 이광섭님, 천안함 사고 원인은 <좌초 후 충돌>입니다. 그것이 제가 밝혀낸 사실입니다. (1) 저는 천안함이 좌초한 것은 <사고>라 판단합니다. 굳이 수치로 말하라면 999%의 확률을 부여하겠습니다. (2) 그러나 좌초이후 충돌을 한 것은 분명한데, 그것이 우연한 <사고>인지, 아니면 만들어진 <사건>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고민의 여지가 좀 더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세월호의 경우 <단순 해난사고>와 <의도적인 사건>이 혼재하는, 복합적인 사건입니다. 그것은 선체가 몸으로 말하고 있고, 구조를 적극 방해했던 해경 역시 온 몸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어느 하나만이 정답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피해야 할 것입니다. 퍼즐을 맞추어가는 과정에서 확실한 그림은 확실하다고 못을 박아 두어야, 다른 그림 찾기가 쉬워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삼중수소든 핵폐기물이든 그 가능성에 대해 제가 판단을 유보하고 신중한 것은, 저의 판단과 발언은 자동적으로 천안함 사건과 연동되어 거론될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신중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1003&table=pcc_772&uid=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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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뻥뚫린 세월호 밑바닥 감출 수 있을까
[세월호 특별법]세월호 특별법과 김형식 검찰수사 닮은 꼴
장유근 | 2014-07-07 14:32:32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뻥뚫린 세월호 밑바닥 감출 수 있을까
-세월호 특별법과 김형식 검찰수사 닮은 꼴-

 

 

“안타깝게도
현재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발의한 특별법은
성역 없는 진상조사가
가능한 법안이 아니다.

우리는
국정조사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인해
이름만 ‘특별법’이 통과될까
두렵다…!”

 

오늘(7일)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대책위(가족대책위)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진실 규명에 한계가 있다”며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발의한 특별법의 문제를 지적하며 청와대까지 수사가 가능한 법을 별도로 발표해 세월호 참사 정국은 또 다른 국면에 접어든 것 같다. 가족대책위의 이 같은 인식은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일까.

 

우선 위 자료사진 한 장에 나타난 ‘세월호 선저 하부의 손상 부분’을 눈여겨 봐 주시기 바란다. 그동안 이 한 장의 자료사진이 무척이나 궁금했는 데, <뉴스타파>의 김성수 기자가 <진실의 길> 신상철 대표에게 제보해, 세월호 침몰을 둘러싼 의혹 상당 부분에 대해 실체적 진실로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이 사진 뿐만 아니라 프로펠러나 선미쪽 손상 부위도 카메라의 착시현상으로 인한 오판이 아니라면, 당초에 알려진 세월호의 침몰원인(급변침에 따른 침몰)은 여러 경우의 수로 나타날 수 있다.

신 대표는 위 자료사진을 제보받고, 여러 경우의 수를 나열한 가운데 이렇게 밝혔다.

 

“…선저하부의 손상이 확인됨에 따라 선저하부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함께 선원들 특히 1항사와 기관실 당직자 들의 작업내용에 대한 추궁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만으로 보아도 저 정도의 Bottom Touch라면 반드시 선내에 침수를 유발하였을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선체외판은 생각보다 약하며 그것은 어린아이가 뛰어가다 넘어지면 무릎이 까지고 피가나는 원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http://www.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1003&table=pcc_772&uid=77

 

다시 한 번 더 언급하지만 세월호 선저 하부에 이 같은 손상이 사실이라면, 해경과 정부와 새누리당 등 세월호 참사의 침몰원인을 세탁하거나 축소 왜곡해 보려는 세력들은 학살극에 동참한 교사범이나 다름없는 모습이다.

세월호는 침몰에 이르기 전 반드시 어떤 문제에 봉착했고, 그 문제는 참사 초기에 언론이 발표한 ‘좌초’일 수도 있다. 또 세간에 떠도는 의혹처럼 잠수함 추돌설이나 어뢰공격일 수도 있다.

그러나 세월호 특별법을 두고 그 어떤 경우의 수든 사고든 사건이든, 이를 밝히고자 하는 노력이나 의지가 없다면, 세월호 가족대책위의 우려처럼 청와대를 정조준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게 아닌가.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에 참여한 새정치연합의 김현미 의원(간사)에 따르면 “청와대는 현재까지 요청한 자료 총 205건 중 단지 7건만을 제출해왔으나, 그 7건 마저도 인터넷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부실한 내용만을 담아 제출해왔다”며, 청와대의 성실한 자료제출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이런 게 가능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니 참담한 생각이 든다. 정부가 나서서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밝혀도 시원찮은 마당에 '학살극의 원흉'을 자처하고 있는 모습에서 어딘가 구린내가 풍기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 등은 청부살인(살인교사)으로 나라를 떠들썩 하게 만들고 있는 김형식 서울시 의원의 행태와 별로 다르지 않아보인다. 뻔히 드러난 사건에 대해 진술을 하지않고 묵비권으로 일관하며 경찰과 검찰의 수사를 방해하고 있는 것.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경찰과 검찰이 이른바 광범위 하게 번지고 있는 ‘김형식 게이트’를 숨기며(?) 이 사건에 연루된 정치인들과 타협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사실이 그러하지 않다면 세월호 가족대책위에서 왜 청와대를 정조준하고 나섰겠나.

 

세월호 국정조사에서 청와대가 내놓은 자료는 요청 대비 3%에 불과하고, 김형식은 철피아(철도+마피아)에도 연루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 이 사건의 실체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신상철 대표를 (여야가)조사위원에서 배제한 건 세월호 침몰원인을 밝히고자 하는 의지가 전혀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 때 다이빙벨 설치로 생명의 위협까지 받았던 이종인 대표(알파잠수함)나, 신 대표처럼 4년째 지겹도록 ‘천안함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 노력하고 있는 분들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자위해야 할까.

 

갈수록 내 조국 대한민국이 혐오스러워지는 건 덜 떨어진 한 여자 때문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자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정치생명과 권력유지를 해야하는 슬픈 짐승들이, 또 어떤 살인교사를 저지를 지 모르는 나라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의 심정만 타들어 가는 것.

 

박근혜 포함 여야 정치인들아. 능력이 없으면 그냥 통째로 다 보따리를 싸라. 선량한 국민들이 왜 니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불행해져야 되나.

 

“결국
세월호 살상은
청와대가 기획
살해했다는 것을
자인하는군…”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950816>

 

세월호 가족대책위가 “우리는 국정조사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인해 이름만 ‘특별법’이 통과될까 두렵다”고 말하며 청와대를 정조준 하고 있는 건 우연한 일이 아니다. 우리 국민들이 매의 눈으로 당신들이 하는 짓을 눈여겨 보고 있는 것. 그게 민심으로 드러나고 있다.

또 세월호 배 밑바닥에 저렇게 큰 구멍을 내 놓고 ‘급변침 하다가 자빠졌다’고 말하면 니들이 곧 자빠질 차례란 거다. 하루라도 빨리 출구전략 세워 딴나라로 떠나라.

 

<세월호 침몰원인 관련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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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국정조사]괴물체 정체와 동력상실 이유 뭘까
*김광진,녹취록 꼬투리 잡고 늘어진 새누리
*[세월호 국정조사]해경-청와대 녹취록 살펴보니 기가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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