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우리동네 야생화 - 5 (11월) : 별꽃, 실새풀, 고수 ~ 목화, 백묘국, 번행초, 갯고들빼기, 갯국

道雨 2015. 12. 1. 09:56

 

 

 

우리동네 야생화 - 5 (11월)

 

 

# 별꽃, 술패랭이꽃, 타래붓꽃, 미국미역취, 실새풀, 고수,

   목화, 숙근사루비아, 물레나물, 홍접초, 제주양지꽃, 용머리, 조개나물, 누운주름잎,

   닥풀, 숙근꽃향유, 알프스민들레, 좀가지풀, 서양톱풀, 용담, 벌깨덩굴, 사철패랭이,

   백묘국, 번행초, 갯고들빼기,

   갯국, 냉이,

 

 

@ 2015. 11. 5 ~ 11. 12 : 별꽃, 술패랭이꽃, 타래붓꽃, 미국미역취, 실새풀, 고수

 

 

* 별꽃(번루:繁縷)

 

별꽃별꽃별꽃

 

석죽과에 속한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이나 밭과 길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로, 밑에서 가지가 많이 나와 모여 난 것처럼 보이고, 줄기에 1줄의 털이 있다.

 

마주나는 잎은 잎자루가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잎몸은 길이 1~2cm, 너비 8~15mm 정도의 난형으로,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4~6월에 개화한다. 취산꽃차례에 달리는 꽃은 백색이고, 소화경은 길이 5~30mm 정도이다.  ‘큰별꽃’과 달리 잎이 짧고 전혀 털이 없으며, 꽃받침조각은 끝이 둔하고 꽃잎보다 길며, ‘쇠별꽃’과 비슷하지만 암술대가 3개이며, 삭과가 6개로 갈라진다.

 

꽃의 생김새가 작은 별을 닮았다고 하여 '별꽃'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지상부를 약재(번루)로 쓰는데, 淸熱解毒, 化瘀止痛, 催乳의 효능이 있어, 장염, 이질, 간염, 충수염, 산후 어혈로 인한 복통, 자궁 수축 등에 효과가 있으며, 어금니 통증, 머리카락이 희어질 때, 젖 분비가 잘 안 될 때, 유선염, 타박상, 종기 등에 사용한다.

 

해운정사 뒷산에서 민가로 내려오는 길가에서 야생으로 자생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 별꽃과 쇠별꽃

 

 쇠별꽃과 별꽃 구별법                     쇠별꽃

       별꽃(가운데 암술대가 3갈래)                                   쇠별꽃(암술대가 5갈래, 바람개비 모양)

 

 

 

 

* 술패랭이꽃(구맥:瞿麥) : 술패랭이

 

술패랭이술패랭이술패랭이(무욕, 평정)

 

석죽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이나 들과 바닷가에서 자란다.

 

여러 대가 한 포기에서 나오는 원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이다. 밑부분이 비스듬히 자라면서 가지가 갈라지고, 윗부분은 곧추 자라며 전체에 분백색이 돈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4~10cm, 너비 3~9mm 정도의 선상 피침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밑부분이 서로 합쳐져서 마디를 둘러싼다.

 

7~8월에 개화하며, 꽃은 연한 홍자색이다. 꽃잎은 5개로서 밑부분이 가늘고 길며, 끝이 깊이 잘게 갈라지고, 그 밑에 털이 있다.

‘패랭이꽃’과 달리 꽃이 연한 홍자색이고, 꽃잎 끝이 술같이 갈라졌다.  

 

패랭이꽃 종류이며, 술이 달린 것 처럼 꽃잎이 갈라져 있어 '술패랭이꽃'이라 하였다.

 

패랭이꽃과 함께 지상부를 약재(구맥)로 쓰며, 효능과 주치는 패랭이꽃과 같다(우리 동네 야생화 - 7월 참조).

 

감전야생화단지에서 재배중인 것 중, 철 지난 후에 개화한 것이 관찰되었다.

 

 

* 타래붓꽃(마린자:馬藺子)

 

타래붓꽃타래붓꽃타래붓꽃

 

붓꽃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풀밭의 습지에서 자란다.

 

근경에서 모여 나는 화경은 높이 15~25cm 정도이다.

 

선형의 잎은 길이 30~40cm, 너비 4~8mm 정도로 녹색이나 밑부분이 연한 자줏빛이 돈다.

잎 전체가 약간 비틀려서 꼬이기 때문에 ‘타래붓꽃’이라 한다.

 

5~6월에 개화하고 ,잎보다 짧은 화경에 향기가 있는 연한 보라색 꽃이 달리며, 꽃잎은 3개로 밖으로 퍼진다.

 

붓꽃, 노랑무늬붓꽃, 금붓꽃, 각시붓꽃 등과 함께 꽃(마린화), 종자(마린자), 뿌리(마린근)를 약재로 쓰며, 효능과 주치는 붓꽃과 같다(우리 동네 야생화 - 7월 참조).

 

 

감전야생화단지에서 재배중인 것 중, 지상부를 제거한 와중에 꽃 부분만 뒤늦게 피어난 것이 관찰되었다.

 

 

* 미국미역취

 

미국미역취..8월에 만난 ' 미국미역취 '( 귀화식물 )미국미역취

 

 

국화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인가 주위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1~2m 정도로, 가지가 갈라지고 윗부분에만 짧은 털이 있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6~12cm, 너비 1~2cm 정도의 도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7~9월에 총상으로 달리는 두상화는 황색이다.  설상화가 7~15개로 설상부위는 약간 넓고 암술머리가 꽃의 통부에서 조금 솟아나고, ‘양미역취’와 비슷하지만 톱니가 있다.

 

꽃이 미역취와 닮았고, 북미 원산지라 '미국미역취'라 이름이 붙여졌다.

 

10월에 맥도생태공원에서 야생으로 자생중인 것이 먼저 관찰되었고, 11월에는 대연동 수목원에서 재배중인 것이 관찰되었다.

 

 

 

 

* 실새풀

 

실새풀실새풀(2) (산새풀속 비교표)실새풀 ...

 

 

벼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산지와 들의 풀밭에서 자란다.

 

근경은 짧고, 높이 70~140cm 정도이며, 가지가 없다.

 

잎몸은 길이 30~60cm, 너비 6~12mm 정도의 선형으로, 약간 말리거나 편평하며, 잎집과 더불어 털이 있다. 잎혀는 길이 2~9mm 정도이며 막질이다.

 

7~8월에 개화하는 원추꽃차례는 길이 20~40cm 정도로 소화경이 반만 돌려난다.

 

억새와 비교하여 크기가 작고, 실처럼 가늘고 약해서 실새풀이라고 붙여진 듯 하다.

 

개화 전까지 소가 잘 먹어 목초로 쓰이고, 퇴비로도 이용된다.

지붕 만드는 데 이용되기도 하며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해운정사 뒷산에서 야생으로 자생중인 것이 관찰되었다.

 

 

* 고수(호유:胡荽) : 고수풀, 빈대풀

 

깟(고수풀)고수풀...고수풀효능 및 고수풀먹는방법 안내고수 종자

 

산형과의 한해살이풀로서, 지중해원산으로 향료 및 약용식물로 들여와 각처의 약초농가 및 산에서 재배하는 귀화식물로서, 높이 30∼60cm 정도이다. 

 

줄기는 곧고 가늘며 속이 비어 있고 가지가 약간 갈라진다.

 

근생엽(根生葉)은 자루가 길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지며, 밑부분이 모두 엽초(葉鞘:잎꼭지가 칼집모양으로 되어 줄기를 싸고 있는 것)로 되어 있다.

밑부분의 잎은 1, 2회 우상복엽(羽狀複葉)이나, 위로 올라가면서 2, 3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열편(裂片)이 좁아진다.

 

6~7월에 하얗고 작은 꽃을 피우며, 줄기와 가지 끝에서 산형화서(傘形花序:우산형태의 꽃차례)가 발달하여, 각 화서가 3∼6개의 소산경(小傘梗)으로 갈라져서 열 개 정도의 꽃이 달리게 된다.

 

8월부터 열매를 맺으며 둥글고 엷은 갈색이다.

열매는 9, 10월에 맺으며, 구형으로 열 개의 능선(稜線)이 있다. 미성숙한 열매는 잎과 같은 향기가 있지만, 성숙함에 따라 달콤한 향기로 변해 간다.

향신료는 이 종자를 그대로, 혹은 분말로 하여 이용한다.

 

 

고수는 수천년 전부터 약용으로, 또 조미료로 고대 이집트에서 식용되었고, 유럽·인도·중국에도 보급되었다.

고수의 냄새는 빈대냄새와 비슷하여 처음에는 싫어하지만, 조리하거나 다른 향료와 배합하여 그 향미를 즐길 수 있고, 생채도 습관이 되면 기호의 대상이 된다.

특히, 중국사람은 고기를 많이 먹기 때문에, 고기의 누린내를 없애는 데 고수가 중요한 향미료(향신료)로 쓰인다.

 

고수라는 이름의 유래는 알 수 없으며, 잎에서 빈대 냄새 비슷한 노린내가 난다 하여 '빈대풀'이라고도 한다.

 

뿌리와 지상부를 호유, 종자를 호유자(胡荽子)라고 하여 약재로 쓴다.

호유는 방향성이 높고, 發汗透疹, 消食下氣의 효능이 있어, 홍역초기 발진이 생기지 않을 때, 健胃 및 소화를 돕는 데 쓴다.

호유자는 解表, 健脾, 止痛, 行氣止瀉의 효능이 있어, 홍역 초기 미발진시, 정신장애로 인한 식욕 감퇴, 설사, 두통, 치통 등에 지통 효과가 있다.

 

관광정보고  올라가는 길 옆 동네 민가의 텃밭에서 재배중인 것이 관찰되었다.

 

 

 

@ 2015. 11. 14 ~ 11. 15  : 목화, 숙근사루비아, 물레나물, 홍접초, 제주양지꽃, 용머리,

     조개나물, 누운주름잎, 닥풀, 숙근꽃향유, 알프스민들레, 좀가지풀, 서양톱풀, 용담,

     벌깨덩굴, 사철패랭이, 백묘국, 번행초, 갯고들빼기

 

 

* 목화(면화자:棉花子)

 

목화목화꽃목화

 

 

아욱과에 속한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동아시아가 원산지인 섬유작물이다.

 

원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로 곧추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3~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삼각상 피침형으로 털이 있다.

 

8~9월에 액생하는 소화경 끝에 1개씩 피는 꽃은 흰색, 연한 노랑(미색),  또는 연한 자주색이다.

 

삭과는 포에 싸여 있고, 난상 원형으로 익으면 3개로 갈라진다.

종자를 덮고 있는 털을 떼어 솜으로 사용하여 섬유, 탈지면, 붕대 등을 만드는 데 이용하며, 종자로 기름을 짠다.

 

목화의 이름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문익점이 목화를 전래했다고 하여, 방적공장이 있던 곳에 '문래동'이란 지명이 생기고, 실을 잣는 기구인 물레도 문익점의 손자인 '문래'가 실을 잣는 틀(물레)을 만들었다고 하는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종자를 약재(면화자)로 쓰는데, 溫腎, 補虛, 止血의 효능이 있어, 남자의  양기 부족, 고환이 어느 한쪽으로 커지는 증상, 遺尿, 탈항, 부인의 자궁출혈, 帶下, 유즙 부족 등에 쓰인다.

 

화명수목원에서 재배중인 것이, 꽃, 열매, 솜이 모두 함께 있는 상태로 관찰되었다.

 

 

* 숙근사루비아

 

2014년 6월 1일 숙근사루비아숙근 사루비아숙근사루비아...

 

깨꽃(사루비아)의 일종으로서, 보라색 꽃을 피우며, 다년초라는 것이 깨꽃(일년초)과 다르다.

 

꿀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이다.

모나라벤더, 해피블루, 케이프라벤더, 숙근사루비아라 불리운다.

남부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식물 전체에 향기가 있어 향수나 향료의 원료가 된다.

성장이 빠르고 75Cm까지 자라는데 보라색의 꽃받침과 점박무늬가 조화로와 아름답다.

스프레이처럼 뿌려진듯한 광택나는 잎을 가지고 있다.​

 

꽃은 가을에서 초봄까지 서늘할때 연보라색으로 피는데 햇빛이 좋으면 풍성하게 잘자란다.

흰색. 보라색. 인디언핑크색. 청색 4색의 꽃이 핀다.

 

1990년대 후반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있는 크리스텐보쉬 식물원에서 로저자크에 의해 개발된 하이브리드 종이다.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많이 자란다하여 케이프라벤다라고 널리 불리운다.

 

사루비아(깨꽃)과 같은 종이며, 뿌리가 여러해살이라 숙근사루비아라고  붙여졌다.

 

화명수목원에서 재배중인 것이 관찰되었다.

 

 

* 물레나물(홍한련:紅旱蓮)

 

물레나물물레나물(임파선염, 해열, 근육통, 간염 등에 좋다. )노란꽃 이름이 뭐예요?(물레나물)그리고(구름국화)물레나물 [Hypericum ascyron]

 

 

물레나물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의 풀밭에서 자란다.

 

모여 나는 원줄기는 곧추 자라고, 높이 80~160cm 정도로 약간의 가지가 갈라지며, 밑부분은 연한 갈색이고 윗부분은 녹색이다.

 

마주나는 잎은 잎자루가 없이 원줄기를 마주 싸고 있으며, 길이 5~10cm, 너비 1~2cm 정도의 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8월에 피고, 지름이 4∼6 cm이며, 황색 바탕에 붉은빛이 돌고, 가지 끝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길이 1cm의 달걀 모양이며, 맥이 많다.

꽃잎은 5개이고 길이 2.5∼3.5cm의 넓은 달걀 모양이며, 5개가 모두 한쪽 방향으로 굽어 바람개비(또는 선박의 스크루) 모양을 이룬다.

 

꽃잎의 모양이 옛날 실을 감아 짜던 물레와 같이 생겨서 물레나물이라고 하였으나, 실제로는 바람개비(또는  선박의 스크루) 모양을 하고 있다.

 

지상부를 약재(홍한련)로 쓰는데, 平肝, 止血, 消腫의 효능이 있어, 간 기능 장애로 인한 두통, 고혈압, 토혈, 각혈, 자궁 출혈, 외상 출혈, 코피에 유효하고, 종기, 악창에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화명수목원에서 재배중인 것이 관찰되었다.

 

 

* 홍접초 : 백접초, 분홍바늘꽃, 나비바늘꽃, 가우라

 

가우라(홍접초,백접초)홍접초..가우라 (홍접초)

 

바늘꽃과에 속한 2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미국이 원산지이며, 전국적으로 관상용으로 식재하며, 자연상태에서 월동하여 자란다.

높이 60∼15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져서 1개체의 폭이 60∼90cm 정도이다.

잎몸은 길이 5∼9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붉은빛이 돈다. 잎가장자리에 약간의 톱니가 있다.

원추화서로 달리는 꽃은 지름이 1.5∼3cm 정도의 나비 모양이며, 색깔은 흰색 내지 연분홍색이다. 꽃잎은 4개이며, 위의 2개는 작고, 아래의 2개는 크다.

꽃의 모양이 나비를 닮았으며, 꽃의 색깔에 따라 홍접초, 백접초로 불린다.

화명수목원에서 재배중인 것이 관찰되었다.

 

* 제주양지꽃

제주양지꽃[야생화] 제주양지꽃제주양지꽃, 한라산에 살아요

 

장미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으로, 포복지나 종자로 번식한다. 제주도 한라산에서 자라며 ‘양지꽃’과 비슷하나 포복지가 돋는 것이 다르다. 포복지가 사방으로 퍼지고, 털이 있으며, 자줏빛이 돈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5~7개의 소엽으로 구성되고, 꽃이 피기 전에는 1~5cm 정도이지만, 꽃이 핀 다음 길게 자란다.

소엽은 도란형으로 1~4개의 톱니가 있다.

4~6월에 개화하며 원줄기와 가지 끝에 달리는 1~3개의 꽃은 황색이다.

제주도 한라산에서 자라며, ‘양지꽃’과 비슷하여, '제주양지꽃'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화명수목원에서 재배중 철 모르게 개화한 것이 관찰되었다.

 

* 용머리(광악청란: 光萼靑蘭)

 

139. 용머리용머리꽃 외..용머리

 

꿀풀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근경에서 모여 나는 원줄기는 높이 15~40cm 정도이고, 밑으로 굽는 흰색의 털이 있다.

마주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2~5cm, 너비 2~5mm 정도의 선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뒤로 말린다.

 

6~8월에 피는 꽃은 자주색이다. 꽃받침이 2순형이고 열편은 3각상 피침형이며 위쪽의 것이 다소 넓다.

 

위와 아래로 갈라진 두 장의 입술 꽃잎이 상상의 동물인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상부를 약재(광악청란)로 쓰는데, 소염, 진통의 효능이 있어, 인후염, 두통 등에 사용한다.

 

화명수목원에서 재배중인 것이 철모르게 꽃이 피어난 채로 관찰되었다.

 

 

* 조개나물(다화근골초:多花筋骨草)

봄꽃 12..조개나물(백모하고초)조개나물조개나물

 

꿀풀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야의 풀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10~25cm 정도이고, 전체에 긴 털이 밀생한다.

근생엽은 큰 피침형이고, 마주나는 경생엽은 길이 15~30mm, 너비 7~20mm 정도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다.

5~6월에 벽자색의 꽃이 총상으로 핀다.

지상부를 약재(다화근골초)로 쓰는데, 淸熱解毒, 活血消腫의 효능이 있어, 종기, 악창, 타박상 등에 쓰인다.

 

잎과 잎 사이에 피는 꽃 모양이 조개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조개나물이라 붙여졌다.

 

화명수목원에서 재배중인 것이 관찰되었다.

 

* 누운주름잎

 

 누운주름잎누운주름잎..누운주름잎

 

현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대한민국으로 전국 각지에 분포해 있다.

줄기는 높이 5-15cm이며, 아랫부분에서 기는 줄기가 나와 사방으로 벋어 번식한다.

뿌리잎은 모여 나며, 도란형으로 길이 2-5cm, 폭 1.5-2.0cm,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 톱니가 있다. 기는 줄기에 달리는 잎은 도란형 또는 원형으로 길이 1.5-2.5cm이다.

꽃은 4-5월(또는 5~8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입술 모양으로 3갈래로 갈라지고 중앙 부분은 황색으로 되고 적갈색 무늬가 있다.

 

잎에 주름이 지며, 주름잎과 달리 줄기가 옆으로 누워 기는 형태이기 때문에 '누운주름잎'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화명수목원에서 재배중인 것이 관찰되었다.

 

* 닥풀(황촉규화:黃蜀葵花)

닥풀(황촉규)닥풀닥풀과 목화닥풀

 

아욱과에 속한 한해살이풀로서,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손바닥 모양으로 5~9개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피침형 또는 거꾸로 된 댓잎피침형이고 위쪽의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다. 송곳 모양의 턱잎은 바늘처럼 가늘고 작다.

8~9월에 엷은 황색의 오판화가 피는데, 오목하게 들어간 가운데 부분은 검은 자주색이며, 줄기 끝에 총상 꽃차례를 이루어 달린다.

꽃 밑에 있는 작은 꽃턱잎은 4~5개이고 넓은 댓잎피침형이며, 꽃받침과 더불어 나중에 떨어진다. 5개의 꽃잎이 팔랑개비처럼 서로 겹쳐지는데, 꽃의 지름은 10~15cm이고, 꽃잎에는 세로맥이 있다.

많은 수술은 합쳐진 단체 수술이며, 암술머리와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진다.

꽃을 황촉규화, 뿌리를 황촉규근, 종자를 황촉규자라 하여 약재로 쓴다.

황촉규화는 通淋, 消腫, 解毒의 효능 있어, 소변불리, 종기, 악창 등에 사용한다.

황촉규근은 利水, 散瘀, 消腫解毒의 효능이 있어, 임질, 소변불리, 유즙 분비 부족, 볼거리염, 종기 등에 쓴다.

황촉규자는 소변불리, 유즙 분비 부족, 타박상 등에 쓴다.

 

닥풀이라는 이름은 닥나무로 한지를 만들 때, 이 식물을 풀감으로 사용하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화명수목원에서 재배중인 것이 관찰되었다.

 

 

* 숙근꽃향유 : 나무꽃향유

 

숙근꽃향유숙근꽃향유숙근 꽃향유...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꽃향유와 거의 같지만, 뿌리가 겨울에 죽지않고 남아, 다음해 가을(9~10월)에 홍자색의 꽃을 피운다.   

숙근성이고, 줄기의 밑부분이 목질화되어 관목처럼 되므로, '나무꽃향유'라고도 불리운다.

 

화명수목원에서 재배중인 것이 관찰되었다.

 

 * 알프스민들레 : 털민들레

알프스민들레알프스민들레알프스민들레알프스민들레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유럽, 아시아 원산으로, 건조하고 척박하며 추운 지역에서도 잘 견디며 자란다.

꽃이 일반 민들레와 닮아 '알프스민들레'로 불리지만, 일반 민들레(민들레속에 속함)와는 속(알프스민들레는 조밥나물속에 속함)이 다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로제트처럼 모여나서 옆으로 퍼지고, 잎자루 없이 줄기에 붙는다.

잎은 주걱 모양(또는타원형)으로서 기다랗고 양끝이 좁으며, 뒷면은 흰색으로 잎 가장자리와 줄기에 희고 긴 털이 밀생한다.

척박한 환경(건조, 추위)에 잘 견딜 수 있도록 잎이 두텁고, 민들레 잎과 달리 톱니가 없다.

봄부터 가을(3~9월)까지 노란색의 꽃이 핀다.

 

꽃이 민들레처럼 생겼고, 유럽이 원산지이며, 추운 지역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알프스민들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화명수목원에서 재배중인 것이 관찰되었다.

  

 

* 좀가지풀

 

좀가지풀좀가지풀좀가지풀

 

앵초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길이 7~20cm 정도로 옆으로 길게 벋으며, 가지가 갈라지고 비스듬히 선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6~20mm, 너비 5~15mm 정도의 넓은 난형이고, 짧은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5~6월에 개화하며 소화경에 달리는 꽃은 황색이다. 

‘좁쌀풀’에 비해 줄기가 눕거나 비스듬히 서고, 잎이 난형으로 분명한 잎자루가 있으며, 꽃은 잎겨드랑이에 1개씩 난다.

가지 모양의 열매가 달리며, 키가 작아 좀가지풀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화명수목원에서 재배중인 것이 관찰되었다.

 

 

* 서양톱풀

 

서양톱풀서양톱풀톱풀, 붉은톱풀, 서양톱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뻗는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60-100cm이며, 거미줄 같은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며, 2회 깃꼴로 갈라진다. 줄기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길다. 줄기 중간 이상의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길이 6-9cm이다.

 

꽃은 6-9월에 줄기 끝에서 머리모양꽃차례가 산방상으로 달리며,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이다.

혀모양꽃은 5개로 암꽃이며, 끝이 3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관모양꽃은 양성꽃이며,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모인꽃싸개는 원통 모양이며, 조각이 3줄로 붙는다.

 

유럽이 원산지이며, 톱니가 무수히 많은 우상복엽(깃꼴겹잎)이어서, '서양톱풀'이라고 붙여졌다. 

 

화명수목원에서 재배중인 것이 관찰되었다.

 

* 용담(용담초:龍膽草) : 초룡담 

용담용담꽃;꽃과 전설13용담

 

용담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근경이 짧고 수염뿌리가 있다.

원줄기는 높이 20~6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4개의 가는 줄이 있다.

잎자루가 없는 경생엽은 마주나며, 길이 4~8cm, 너비 1~3cm 정도의 피침형으로, 3맥이 있고 예두 원저이다.

 

8~10월에 개화하며, 꽃은 자주색이며, 꽃자루가없는 것이 특징이다.용담꽃의 모양은 종처럼 생겼으며, 5갈래로 갈라지고, 암술은 1개, 수술은 5개이다.

뿌리를 약재(용담)로 쓰는데, 淸熱燥濕, 瀉肝定驚의 효능이 있어, 간담습열로 인한 황달, 음부가려움증, 대하, 습진, 대상포진, 고열로 인한 수족경련, 협통, 두통, 口苦, 안충혈, 난청 등에 쓰인다.

 

용담의 뿌리가 용의 쓸개처럼 매우 쓰기 때문에 용담(龍膽)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화명수목원에서 재배중인 것이 관찰되었다.

 

 

* 벌깨덩굴(미한화:美漢花)

 

벌깨덩굴벌깨덩굴.벌깨덩굴

 

꿀풀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옆으로 벋는 근경의 마디에서 나온 줄기는 길이 40~80cm 정도이고, 5쌍 정도의 잎이 달린다. 마주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3~6cm, 너비 2~4cm 정도의 심장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5~6월에 개화하며, 4개 정도 달리는 순형화(입술모양꽃)는 자주색이다. 

‘배초향’과 달리 4개의 수술이 비스듬히 서고, 꽃받침조각은 3각형으로 끝이 둔하고 꽃이 핀 뒤에 가자가 길게 벋는다.

지상부를 약재로 쓰는데, 淸熱解毒, 消腫止痛의 효능이 있어, 발열, 腫毒 등에 쓰인다.

 

'벌'은 옆으로 잘 뻗어나가 번식을 잘한다는 의미와, 꽃에 꿀이 많아 벌이 잘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잎이 깻잎을 닮아 '벌깨덩굴'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화명수목원에서 재배중인 것이 관찰되었다.

 

 

 

* 사철패랭이 : 상록패랭이

 

사철패랭이사철패랭이(상록패랭이)사철패랭이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인 패랭이의 한 종류이다.

건조한 곳이나 냇가, 모래땅 등에서 자라며, 기온만 맞으면 사시사철(보통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핀다.

 

패랭이꽃의 한 종류로서, 한겨울에도 잎이 상록으로 살아 있으며, 사철 꽃을 피우기 때문에 '사철패랭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화명수목원에서 재배중인 것이 관찰되었다.

 

  

* 백묘국(白妙菊) : 설국

 

백묘국백묘국 궁금해요.백묘국

 

 

국화과의 내한성 다년초로 직립하여 자라며, 지중해가 원산지로 원예용으로 도입된 외래종 식물이다.

높이 40∼80㎝ 정도로,  줄기 기부로부터 분지하여 총생한다.

 

잎은 우상으로 갈라져 있고 ,갈라진 열편은 긴 타원형이며, 육질로 두껍다.

줄기와 잎은 전면에 회백색이 나며, 비단 같은 털로 덮여 있다.

 

꽃은 6∼9월에 피며, 소형의 두상화를 취산화서로 핀다.

꽃색은 황색 또는 크림색이 나고 ,설상화판은 10∼12개의 난상이다.

 

잎이 흰 것이 묘하게 생긴 국화라고 해서 백묘국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화명수목원에서 재배중인 것이 관찰되었다.

 

 

* 번행초(番杏草) : 갯상추

 

번행초번행초의 효능번행초(Tetragonia tetragonoides (Pall.) Kuntze)

 

번행초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남부 해안지방에 분포하며,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줄기는 길이 30~60cm 정도로, 밑에서부터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비스듬히 또는 지면을 따라 벋으며, 육질로 돌기가 있다.

 

어긋나는 잎의 잎자루는 길이 2cm 정도이고, 잎몸은 길이 3~6cm, 너비 2~4cm 정도의 두꺼운 난상 삼각형이며, 끝이 뭉텅하다.

 

5~9월에 개화한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피는 황색의 꽃은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리며, 화경이 짧고 굵다.

 

어린순을 나물로 하고 ‘갯상추’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상부를 약재(번행)로 쓰는데, 淸熱解毒, 祛風消腫의 효능이 있어, 안충혈 및 目痛, 피부 발진, 장염, 위암, 식도암, 자궁경부암 등에 쓴다.

줄기와 잎이 다육질이어서 잘 부러지고, 꺾으면 희고 끈적끈적한 유즙이 나오는데, 유즙이 위벽을 보호하고, 염증을 치료하는 작용을 하며, 민간에서는 위암의 치료제로 쓰인다. 

드라마 허준, 동의보감에서,허준이 스승 유의태의 반위(위암)를 치료하기 위해 찾아다닌 약초가 바로 이 번행초라고 한다.

 

이기대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길 양 옆에서 야생으로 자생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 갯고들빼기

 

갯고들빼기갯고들빼기갯고들빼기

 

국화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남부지방에 분포하며, 바닷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30~60cm 정도이다.

근경 같은 줄기에서 모여 나는 잎은 길이 7~15cm, 너비 1.2~4.5cm 정도의 긴 타원상으로, 밑부분이 잎자루의 날개로 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9~10월에 산방상으로 달리는 두상화는 황색이다. 꽃의 색깔과 모양은 이고들빼기와 같은데, 꽃 이삭이 엄청나게 많이 달리고, 잎의 육질이 두툼한 것이 이고들빼기와 다르다. 

개화시까지 근생엽이 있고, 총포편이 굵으며, 총포내편이 7~8개이다.

 

고들빼기와 유사하며, 바닷가 절벽, 바위틈 등에서 자라므로 '갯고들빼기'라 이름이 붙여졌다.

 

이기대 스카이워크 전망대 주변에서 집단적으로 자생하고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 2015. 11. 22 : 갯국, 냉이

 

 

* 갯국

 

갯국갯국갯국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땅속줄기로 번식하며, 남해안 지역의 바닷가 벼랑이나 풀숲에서 자란다.

 

잎의 뒷면과 가장자리에 은빛이 도는 흰색의잔털이 빽빽히 나있으며, 잎이 두껍다.  

흰색(또는 노란색)의 꽃이 10~11월에 피는데, 줄기 윗부분에 작은 꽃들이 뭉쳐서 핀다.

바닷가에서 피는 국화라고 해서 갯국이라 이름 붙여졌다. 해국(연보라색)과 비슷하지만 꽃의 색깔이 다르다.

 

거제도의 외도에서 재배중인 것이 관찰되었다.

 

* 냉이(제채:薺菜, 제채자:薺菜子)

 

냉이의 효능04/30 냉이꽃╋냉이꽃 너무 이쁘죠~♡봄철 대표 영양재료 봄나물, 사용하고 남는 봄나물 종류별 보관방법

 

십자화과에 속한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과 밭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25~50cm 정도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전체에 털이 있다.

뿌리는 곧고 백색이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지면으로 퍼지고, 잎몸은 길이 5~10cm 정도이며, 우상으로 갈라진다.

어긋나는 경생엽은 위로 갈수록 작아져서 잎자루가 없어지고, 끝에서는 큰 치아상으로 된다.

 

5~6월에 총상으로 백색 꽃이 달린다.

 

열매는 길이 6~7mm, 너비 5~6mm 정도의 도삼각형이다.

종자는 길이 0.8mm 정도의 도란형이고 황색이다. 

뿌리와 지상부(제채), 종자(제채자)를 약재로 쓴다.

제채는 利脾, 利水, 止血, 明目의 효능이 있어, 이질, 전신 부종 및 소변불리, 소변백탁, 토혈, 대변출혈, 자궁출혈 및 월경과다 증상에 지혈반응을 보이며, 안충혈, 해산후 전신부종 등에 쓴다.

제채자는 祛風, 明目의 효능이 있어, 중풍, 시력저하, 고혈압 등에 쓴다.

 

약재로써 보다는 봄철에 입맛을 돋구기 위해 식용으로 더욱 많이 이용된다.

어린순과 뿌리는 봄나물로 식용하며, 겨울~이른 봄에 꽃자루가 나오기 전에 채취해, 겉절이를 하거나 데쳐서 죽이나 밥, 된장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나물이나 무침으로도 먹는다.

 

거제도의 산방산 수목원에서 야생으로 자생중인 냉이가 철모르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있는 것이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