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에 3분만 더 투자합시다 카레에 3분만 더 투자합시다 천연 항산화제 가득한 강황에 천연 향신료 섞어 만든 카레가 여름철 보양식 ▣ 안병수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지은이 △ (사진/ 한겨레 박미향 기자) 인도에 카레가 있을까 없을까? 우리나라 사람들만 궁금해하는 것이 아닌 모양이다. 일본이나 미국의 .. 건강 2008.07.17
흑자 인생 흑자 인생 스스로 자격이 있고, 잘났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부터 공로주의가 되고 맙니다. 나는 당연히 대접 받아야 하고, 만일 그렇지 못하면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부간에도 그렇습니다. 나는 잘났는데 상대방이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참 불쌍한 사람입니다. 평생 적자 인생입니다.. 금언, 귀감이 되는 말 2008.07.17
endless love(詩妓 김부용-3) endless love(詩妓 김부용-3) 조선의 3대 시기(詩妓) 김부용의 사랑3 아, 운초야! 세월은 흘러 또 낙엽지고 눈 내리는 계절이 되었구나. 날씨조차 차가워지니 보고싶은 마음 간절하고, 네 모습을 그려보니, 구름 속의 달처럼 보였다 사라졌다하여 마음만 더욱 아프구나. 마음이야 항상 네 곁에 머물지만 몸만.. 역사, 인물 관련 2008.07.16
연극 '그 남자, 보이첵'의 두 배우 연극 '그 남자, 보이첵'의 두 배우 [연극] 그 남자, 보이첵 50%할인 (5/27~7/26) - 사랑과혁명 소극장 연극 '그 남자, 보이첵'의 두 배우 16년간 '보이첵'을 꿈꿔온 남자 - 제 몸에 맞춘 듯 '마리'가 된 여자 주연 정태윤 씨 연출·극작까지 1인3역 '마리'역 맡을 배우 찾아 수차례 퇴짜 우려 불구 변지연 씨 관능.. 독후감, 감상문, 관람후기 2008.07.15
[스크랩] 못 말리는 할머니 ▒ 못 말리는 할머니 이웃의 잠을 설치게 할 정도의 높은 고성도 모자라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집어 던지며 싸움을 밥먹듯이 하는 노 부부, 그날도 한바탕 활극을 펼친후 분이 풀리지 않은 할아버지가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씩씩 거리며 할머니께 하는말. "할망구, 각오해! 내가 죽으면 관 뚜.. 웃어보자 2008.07.14
[스크랩] 엔돌핀 유머 / 너무 유식한 ? ! " 쥐 " 어느 집에 똑똑한척 하는 쥐 한마리가 살고있었지 제법 영어 몇 마디도 알고... 근데 이놈이 제일 좋아 하는게 설탕.. 꿀..같은 단걸보면 환장하는거야. 아무리 숨겨놔도 여지없이 &#52287;아내서 주인 간을 뒤집어놓곤했지.. 주인이 고민..고민하다가 요놈이 제법 똑똑하다는걸 알고.. 묘안을 내었지. .. 웃어보자 2008.07.12
이웃의 가치 이웃의 가치 얼마 주고 새 집 샀어요? 네? 1천 1만금이라고요? 왜 그렇게 비싸게 샀죠? 아하, 집값은 1만금인데 이웃 값이 천만금 어치라구요. 중국 송나라 여승진의 이야기입니다. 화목한 이웃, 그만큼 값지다는 얘기겠죠. 조선 중종 때의 학자 김정국도 "천금으로 밭을 사고 만금으론 이웃을 산다"며 이.. 금언, 귀감이 되는 말 2008.07.12
연극 <그 남자, 보이첵>을 보고 연극 <그 남자, 보이첵>을 보고 - 사회의 암울한 현실이 낳은 비극적 주인공 보이첵 - * 어제(2008. 7. 10) 저녁, 집사람과 함께 남천동의 '사랑과 혁명' 소극장 개관 기념 공연 작품인 <그 남자, 보이첵>을 관람했다. 연극에 대해 문외한인데다가, 작품에 대한 사전 지식도 없이, 그저 작품성이 좋은 .. 독후감, 감상문, 관람후기 2008.07.11
원숭이 사냥법 원숭이 사냥법 인도의 열대림에서는 특이한 방법으로 원숭이를 잡는다. 작은 나무 상자 속에 원숭이가 좋아하는 견과류를 넣은 뒤, 위쪽에 손을 넣을 정도의 작은 구멍을 뚫어 놓는다. 그러면 견과를 움켜쥔 원숭이는 구멍에서 손을 빼지 못하고 사냥꾼들에게 잡힌다. 손에 들어온 것은 놓지 않는 원.. 금언, 귀감이 되는 말 2008.07.10
사랑의 슬픔(詩妓 김부용-2) 사랑의 슬픔(詩妓 김부용) 조선의 3대 시기(詩妓) 김부용의 사랑2 그러나 꿈같은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 우리는 이별의 기로에 섰어요. 임기가 차자 대감은 호조판서에 제수되어 한양으로 가야만 했어요. 어쩔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대감은 저를 기적(妓籍)에서 빼내 양인의 신분으로 만들어주더니 정.. 역사, 인물 관련 2008.07.09
사랑의 기쁨(詩妓 김부용-1) 사랑의 기쁨(詩妓 김부용) 조선의 3대 시기(詩妓) 김부용의 사랑1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으로부터 약 150년 전에 뭇 사내의 가슴을 숯덩이로 만든 시기(詩妓) 김부용(金芙蓉)이라 해요. 고향은 평안도 성천이고요, 시명(詩名)은 운초(雲楚)여요. 저는 송도의 황진이(黃眞伊)와 부안의 이매창(李梅窓)과 함.. 역사, 인물 관련 2008.07.09
[스크랩] 정약용 유배 해제 로비스트는 아들 정약용 유배 해제 로비스트는 아들 13년간의 일기 성도일록 '성도일록'으로 본 조선..1821년 콜레라로 '아비규환' 정조시대 승승장구하던 정약용(丁若鏞.1762-1836)은 후견인 정조가 타계한 이듬해인 1801년(순조 1) 신유사옥에 휘말려 전라도 강진(康津)으로 유배를 떠난다. 다산 자신은 내심 얼마 뒤 풀려나.. 역사, 인물 관련 200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