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의 화약고' 발칸, 불안한 평화 30년 만에 파탄 위기 발칸, 상황 방치 때 글로벌 전쟁 비화 위험세르비아계 지도자 도디크 '분리 행보' 본격화보스니아 국가 토대 '데이턴 협정' 공개 부정세르비아‧러시아, 도디크 민족주의 선동 옹호"트럼프, 발칸 유사시 대처할 여력 없을 듯" '유럽의 화약고' 발칸반도에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정세가 불길하다.세르비아계가 본격적으로 분리, 독립 시도에 나서면서, 30년간 지속된 '불안한 평화'가 깨질 위기에 놓였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1992년 사회주의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붕괴되면서 터진, 끔찍한 민족, 종교 간 유혈 전쟁을 겪고서 만들어진 나라다. 빌 클린턴 대통령 시절인 1995년 11월 미국의 오하이오주 데이턴 라이트-패터슨 공군기지에서 맺은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