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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의 불'이 된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재협상

'발등의 불'이 된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재협상 "동·서해서 러·중 위협 억제?" 브런슨 발언이 '경종'우리 의지 상관없이 동북아 분쟁 연루 위험 현실화"한국-일본-필리핀 대만 위기 땐 필연적으로 영향권"미 군사주의와 러중의 대응, 미국의 맞대응 악순환2006년엔 GPR이, 이번엔 트럼프 미군 개편이 계기전시작전권 반환 논의와 '동전의 양면'…이젠 완결을 "미국은 전략적 유연성의 이행에 있어서 '그것(it)'이 한국민의 의지와 관계없이 동북아 지역 분쟁에 포함되지 않을 거라는 한국의 입장을 존중(respects)한다." *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19일 미국 워싱턴의 미 국무부 청사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한미 전략대화를 갖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6.1.19. 연합뉴스 ..

시사, 상식 2025.05.20

6.3 조기대선에 담고픈 시대정신

6.3 조기대선에 담고픈 시대정신 ‘독재망령’들 영원히 떠나보내는 ‘천도재(薦度齋)’ 돼야식민지·독재체제 거치며 ‘주류’ 굳힌 ‘빽 있는 사람들’여러 번 정권 교체 성과에도 여전히 위축된 ‘비주류’천박한 물질주의 몰아내고 ‘주류 교체’ 위한 큰 승리를 2024년 12월 3일 밤, 계엄을 선포하는 윤석열에게서 박정희와 전두환의 모습이 겹쳐 보였다.‘종북 반국가세력을 일거에 척결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계엄령 선포의 목적에서나, ‘모든 정치활동을 금한다’는 계엄포고령의 내용에서나, 수많은 사람을 불법으로 ‘수거’하여 악랄하게 ‘제거’하려는 계획을 기록한 노상원 수첩에서나, 그와 그 일당의 정신은 독재자들의 망령에 완전히 사로잡혀 있었다.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에도 한동안은 군사쿠데타가 다시 ..

시사, 상식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