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보자

난 초코파이

道雨 2007. 11. 8. 12:09

 

 

범죄자 세 명이 동시에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다.

첫째 범죄자가 말했다.

"이것도 인연인데 통성명이나 합시다."

그는 절도범이었다.

 "나는 부산에 있는 불사파 박이요."  

둘째 범죄자는 강간미수였다.

"나는 대구의 막가파 김이요!"

특별히 내세울 게 없었던 셋째 범죄자는 겁을 먹고 머뭇거리다 얘기를 꺼냈다.

"나...... 나는 초코파 '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