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초상화 명칭, 이렇게 달라진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이 국가지정문화재 가운데 회화분야의 '초상화'명칭을 체계화한다.
그동안 초상화 명칭은 '~영정', '~상', '~초상', '~진영'등으로 다양해 혼란이 있었다.
▲일반초상은 주인공 이름+초상
▲고승초상은 사찰명+법호+법명+진영
▲왕의 초상은 묘호(왕의 시호)+어진
▲자화상은 주인공 이름+자화상 등으로 변경된다.
27일 문화재청은 이와 함께 초상화 명칭 36건을 변경 예고했다.
명칭이 바뀌면 송시열상은 송시열 초상, 김정희 영정은 김정희 초상,
도선국사 진영은 선암사 도선국사 진영, 사명당대장 진영은 동화사 사명당대장 진영,
조선 영조왕 이금상은 영조어진,
윤두서상은 윤두서 자화상 등으로 바뀐다.
출처 : 토함산 솔이파리
글쓴이 : 솔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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