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 노랫말도 매우 아름답고, 목소리가 마치 바이올린을 켜는 듯 하군요. 참 부드러운 목소리에 멜로디가 가슴을 적셔줍니다.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 박 강 수 노래 -
아서 아서 꽃이 떨어지면 슬퍼져 그냥 이 길을 지나가
심한 바람 나는 두려워 떨고 있어 이렇게 부탁할께
아서 아서 꽃이 떨어지면 외로워 그냥 이 길을 지나가
빗줄기에 너무 차가워 서러우니 그렇게 지나가줘
검은 비구름 어둠에 밀리면 나는 달빛을 사랑하지
이런 내 마음을 헤아려주오
맑은 하늘과 밝은 태양 아래 나를 숨쉬게 하여주오
시간이 가기 전에
꽃은 지고 시간은 저만큼 가네 작은 꽃씨를 남기고
길을 따라 시간을 맞이하고 싶어 바람을 기다리네
--- 간주중 ---
검은 비구름 어둠에 밀리면 나는 달빛을 사랑하지
이런 내 마음을 헤아려주오
맑은 하늘과 밝은 태양 아래 나를 숨쉬게 하여주오
시간이 가기 전에
꽃은 지고 시간은 저만큼 가네 작은 꽃씨를 남기고
길을 따라 시간을 맞이하고 싶어 바람을 기다리네
바람을 기다리네
'노래, 음악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수 박상민, 지난 11년간 40억여원 기부 (0) | 2009.01.10 |
---|---|
The Man (노랫말과 음악감상 : 김신우) (0) | 2008.12.22 |
귀천 (좋은날 풍경 : 노랫말과 음악감상) (0) | 2008.06.08 |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적이 있습니까? (김성호 : 노랫말과 음악감상) (0) | 2008.05.31 |
가슴 아파도 (환희) (노랫말과 음악감상) (0) | 2008.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