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에 남기는 것 특히 오늘 할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에서 저는 문득 잠에서 깨어난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일생을 마친 다음에 남는 것은 우리가 모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남에게 준 것이다. 재미있는 일이야. 악착스레 모은 돈이나 재산은 그 누구의 마음에도 남지 않지만 숨은 적선, 진실한 충고, 따뜻한 격려의 말 같은 것은 언제까지나 남게 되니 말이야." - 미우라 아야코의《속 빙점》중에서 - * 많은 사람들이 "나는 남보다 시간이, 재산이, 여유가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엔 나보다 더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지위, 재산, 명예가 있어야 무언가를 남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의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마음, 따뜻한 마음만 있으면 우리의 삶은 더욱 풍요롭게 빛날 것 입니다. |
*** 윗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옮겨온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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