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수첩 첫 페이지에는 무엇이 적혀있을까?
악마는 어디에 있을까?
악마는 내 마음 속에 있다.
악마 뿐만 아니라 천사도 내 마음 속에 있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라는 노랫말도 있고,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라고도 하듯, 내 마음 속에 천사와 악마가 함께 존재하며, 수첩에 적는 글도 내 마음이 만들어낸다.
따라서 여기에서 말하는 악마의 수첩도 내 마음 속에 들어있고, 내 마음이 마음의 수첩에 적어놓는다.
- 상대편 무시하기
-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 자존심 건드리기
- 남 헐뜯기(중상, 비방, 모략)
- 가족, 친척, 이웃, 친구 간에 불화를 조장하기
- 남의 것 빼앗기, 도둑질 및 사기
- 남에게 해코지하기
- 그릇되게 남을 속이거나 거짓말하기
- 경쟁의식을 벗어날 정도로 질투하기
- 사회적, 신체적, 정신적 약자를 혐오 또는 배제하거나 공격하기
- 언어(욕설, 혐오스런 말 등) 및 물리적·신체적 폭력 행사
- 명분 없는 싸움과 긴장 상태 만들기
- 평화를 해치고 싸움(전쟁) 일으키기
- 도박 중독 및 마약 중독
- 과도한 음주(폭음) 및 알콜 중독
- 당연히 돌봐야 할 사람(자녀, 반려견 등 포함) 방치하기
- 남에게 정신적·물질적인 피해를 주면서까지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일
- 지나친 탐욕(재산, 권력, 명예 등)
- 사회에 해악이 되는 가짜 뉴스 퍼뜨리기
- 남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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