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이 악의 축" '윤석열 개입' 더욱 드러낸 명태균 변호인의 입 김소연 "이준석이 명씨에 '윤이 경선하란다' 메시지, 그래서 대통령에 연락한 것" 명태균씨의 변호인 김소연 변호사가 "이준석이 명태균씨에게 '윤(석열)이 김영선 경선하라고 한다던데'라고 메시지를 보내, 명씨로 하여금 대통령께 연락을 하게 했다"라고 주장했다.김 변호사가 명씨를 변호하는 과정에서 '윤석열-명태균 직접 통화'를 넘어 '윤석열-이준석 소통 가능성', '명태균 의견 관철'까지 폭로하면서, 윤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에 더욱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김 변호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022년 5월 9일 오전 0시 20분경 (당시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이 먼저 명태균씨에게 '윤(석열)이 김영선 경선하라고 한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