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 선동가 된 윤석열 갈수록 가관이다.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변론이랍시고 내놓는 헛소리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처음엔 비상계엄 선포가 야당과 국민 계몽용이라며 수세적 변명을 늘어놓는가 싶었다. 그러다가 탄핵심판과 내란 수사에 대해 `달그림자를 쫓아가는 느낌’이라며 자신의 지시를 전면 부인하더니, 나중엔 아예 노골적으로 야당에 의한 내란·탄핵 공작설까지 주장하고 나섰다.그가 하는 헛소리들을 듣고 있노라면, 헛웃음이 나오다가 기가 차서 더이상 티브이를 보기 어려울 지경이 된다.그런 국민이 많을 것이다. 세상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지만 그는 전혀 개의치 않는 것 같다. 그가 정계 입문 초기부터 음모론에 심취해 있었다는 얘기는 이제 많은 국민이 알게 됐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과 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