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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 장모, 사위 업고 48억 대출...분당 16만평 차명 취득"

與 "尹 장모, 사위 업고 48억 대출...분당 16만평 차명 취득" "마이너스 통장 대출 당시, 은행 대표 불기소" "비정상 특혜 거래…尹검사 영향력 개입됐나" 더불어민주당은 11일 토지 매입 과정에서 통장잔액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를 겨냥한 금융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 대응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모씨 일당은, 신안저축은행으로부터 한도 48억원 상당의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받는 비정상적 금융 특혜를 이용해, 분당신도시 인근 16만평 토지를 차명으로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문서위조, 부동산실명법 등 위반 혐의로 앞서 최씨에게..

‘정치 보복 논란’ 한발 뺀 윤석열, 분명하게 사과해야

‘정치 보복 논란’ 한발 뺀 윤석열, 분명하게 사과해야 문 대통령 “강력한 분노” 입장 표명 파문 확산…얼렁뚱땅 넘길 일 아냐 증오 부추기는 선거전 당장 멈추길 ‘정치 보복’ 논란을 촉발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적폐 수사’ 발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현 정부를 근거 없이 적폐 수사의 대상, 불법으로 몬 것에 대해 강력한 분노를 표하며, 사과를 요구한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밝혔다. 그러면서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재직 때는 이 정부의 적폐를 있는데도 못 본 척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없는 적폐를 기획사정으로 만들어내겠다는 것인가. 대답해야 한다”고 했다. 자신이 지난 5년간 이끌어온 정부를 적폐로 규정하고 이를 청산하는 수사를 하겠다..

“도이치 주가조작 시기 거래 안했다”던 김건희…비공개계좌 거래 있었다

“도이치 주가조작 시기 거래 안했다”던 김건희…비공개계좌 거래 있었다 윤석열 쪽 “2010년 5월 이후 거래 안해” 2010년 신한증권 계좌 일부내역만 공개 검찰, 김씨 명의 미래에셋 계좌 등 확인 주가조작 한창이던 2012년 말까지 거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 혐의로 수사를 받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검찰이 파악한 주가조작 시기에,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증권계좌 등을 통해 50억원 가량 주식거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 명의 증권계좌를 통해, 모친 최아무개씨와 주식을 사고팔거나, 김씨 명의 증권계좌끼리 주식거래가 이뤄지는 등, 전형적 주가조작 수법인 ‘통정매매’가 이뤄진 정황도 있다고 한다. 일부 기간 주식거래 내역만 공개한 뒤 “주가조작 시기에는 주식거래를 하지 않았다..

‘한동훈 기용해 문재인 정부 수사’ 시사한 윤석열. 부적절한 발언

‘한동훈 기용해 문재인 정부 수사’ 시사한 윤석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와 한 인터뷰에서 집권하면 문재인 정부의 ‘적폐’를 청산하는 수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집권 시 측근 검사들을 중용해 보복수사를 할 거란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왜 A 검사장을 무서워하나. 이 정권에 피해를 많이 입어서 중앙지검장하면 안 되는 건가. 말이 안 된다”고 했다. A 검사장은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한 검사장을 서울중앙지검장에 기용해 문재인 정부 수사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측근 중용, 검찰 장악, 보복 수사 등 국민들의 우려를 키우는 섬뜩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윤 후보는 ‘(집권하면) 문재인 정부 초기처럼 전 정권 적폐청산 수사를 할 건가’라는 질문에 “할..

"윤석열 처가 보유 부동산 규모 '미니 신도시급'...대부분이 차명?"

"윤석열 처가 보유 19만평 부동산 규모 '미니 신도시급'...대부분이 차명?" 17개 지역 63만2399㎡ 보유...공시가 기준 무려 344억!..민주당 "尹 부동산 완화 공약, 처가 위한 것인가" 17개 지역 63만2399㎡ 보유...공시가 기준 344억 55만8266㎡ '차명 보유' 의혹...농지법 위반 의혹도 경천동지할 엄청난 규모의 땅부자가 다름아닌 윤석열 후보의 처가라는 사실에 국민적 충격이 크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처가가 소한 부동산 19만평을 두고 “대다수가 차명 보유 의혹을 받고 있다”라며, 검증 공세에 나섰다. “일가 소유 토지만 합해도 미니 신도시 규모”라고 지적한 민주당은 “윤 후보의 부동산 보유세 완화 공약이 처가를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닌지 검증해야 한다”고..

'이현동 무죄' 하나의 법원, 엇갈린 판결…수사 책임자 윤석열

'이현동 무죄' 하나의 법원, 엇갈린 판결…수사 책임자 윤석열 핵심요약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뒷조사'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이현동 전 국세청장이 최근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사건을 두고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 관련자들의 사건에서는 정반대의 판단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각각 대법원까지 올라가 확정이 됐는데, 정반대의 판단이 내려진 이유에 대해 대법원은 '검찰의 분리기소'를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당시 수사 책임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는데, 검찰이 이 전 청장을 '봐주기'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관련 기사 이현동 무죄받은 'DJ비자금' 사건 무엇…文정부 적폐청산 일환 이현동, 검찰 수사 대상되자 건진법사와..

윤석열 장모, 또 다른 100억 허위 잔고 증명도 있었다

윤석열 장모, 또 다른 100억 허위 잔고 증명도 있었다 '347억 잔고 위조 유죄' 최씨, 사채업자 통해 다른 허위 잔고 증명 만들었던 정황 드러나 2016~20년 윤 후보 장모 최씨와 지인 A씨 간 대화·통화 녹취 입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괴롭히는 여러 악재 중 이른바 '본부장 리스크'가 거론된다. 본인과 부인 그리고 장모와 관계된 리스크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중에서도 각종 사기 사건에 연루된 장모 최은순씨는 사법적으로 유죄 판결을 받아 윤 후보 진영에서는 대선 전에 추가 돌출 악재가 발생할까 가장 조심스러워 하는 부분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등 각종 개발사업을 직접 벌이거나 관여해온 최씨는 그 과정에서 불법을 동원하거나, 동업자들을 속여 이익을 독점하려 했다는 등의 의혹을..

화천대유, 박영수 전 특검 딸에 11억원 지급. 김만배씨 녹취에 '윤석열' 등장

특검 박영수 딸, 화천대유서 11억...팀장 尹은 '김만배 녹취' 등장 대장동 시행사 화천대유, 토지보상팀 직원인 박영수 전 특검 딸에 11억원 지급 화천대유 소유주 김만배씨 녹취에 '윤석열' 등장 "나는 윤석열하과 욕하며 싸우는 사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 딸 박모씨가 대장동 사업 시행사 화천대유 재직 시절 11억원에 이르는 돈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씨는 최근 공개된 녹취록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밀월을 과시하는 발언을 해, 전직 검사들과 대장동 사업자들 사이 관계 실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한국일보는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에 이름이 거론된 박 전 특검 딸 박모씨가 화천대유에 재직하면서 11억원에 이르는 돈을 수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천..

김만배의 ‘윤석열 카드’ 발언, 왜 이제야 나왔나

김만배의 ‘윤석열 카드’ 발언, 왜 이제야 나왔나 대장동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정영학 회계사와 통화하면서 “윤석열이는 형(김씨 본인을 지칭)이 갖고 있는 카드면 죽어”라고 말한 녹취록이 보도됐다. 아직 일방적인 발언일 뿐이고, 사실일 경우 ‘카드’의 내용이 뭔지도 봐야 한다. 하지만 맥락상 그 자체로 주목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본다. 우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씨의 관계는 이미 도마에 오른 바 있다. 윤 후보 부친이 급히 내놓은 단독주택을 김씨 누나가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이에 대한 유일한 해명은 ‘지극한 우연’이라는 것뿐이었다. 개를 키우기 위해 마당 있는 집을 물색했다는 김씨 누나는 그 집에 살지도 않는다. 의문투성이다. 또 윤 후보가 2011년 대검찰청 중앙수..

‘외국인 혐오’ 부추겨 표 얻겠다는 윤석열의 선동정치

‘외국인 혐오’ 부추겨 표 얻겠다는 윤석열의 선동정치 * ‘외국인 혐오’ 조장 논란을 빚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1월30일 페이스북 게시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혐오 캠페인’이 점입가경이다. 20대 남성들의 반페미니즘 정서에 편승해 밑도 끝도 없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하더니, 이번엔 ‘외국인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요건 강화’를 약속하는 과정에서 사회 일각의 외국인 혐오 정서를 부추기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윤 후보는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 “국민이 잘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외국인 건강보험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피부양자 등록 요건을 강화하고 명의 도용을 막는 등 국민이 느끼는 불공정과 허탈감을 해소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건보 가입자는 6..

‘재판부 회피’ 원칙 안 지킨 윤석열 후보 장모 2심 재판

‘재판부 회피’ 원칙 안 지킨 윤석열 후보 장모 2심 재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 최아무개씨가 불법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여원을 편취한 혐의에 대해,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가, 지난 25일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2심 재판부는 최씨 이름 일부를 따서 요양병원 이름을 짓고, 최씨의 큰사위가 병원 행정원장으로 재직한 사실 등, 1심에서 유죄 근거가 됐던 사실관계를 모두 인정하고도 “그렇더라도 병원 개설·운영 범행을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판단만 달리해 무죄를 선고했다. 사실관계는 그대로인데 재판부 판단에 따라 1·2심 판결이 정반대로 갈린 이례적인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2심 재판장과 최씨 변호인 사이에 상당한 학연 및 업무상 연고가 ..

박범계 "김건희 체코 출입국기록 있다"...삭제 의혹 일축

박범계 "김건희 체코 출입국기록 있다"...삭제 의혹 일축 개명 전 기록…"'김건희' 검색 결과 안 나오는 건 당연" 중국 여행 의혹 관련엔 "의혹의 실체적 진실은 존재"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현안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6. photo@newsis.com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체코 여행' 관련 출입국기록이 법무부에 있다며, 일각의 삭제·조작 의혹을 일축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체코 여행 관련한 출입국기록은 삭제되지 않고 법무부에 그대로 남아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같은 증거, 정반대 해석... 항소심은 왜 윤석열 장모 '무죄' 선고했나

같은 증거, 정반대 해석... 항소심은 왜 윤석열 장모 '무죄' 선고했나 [해설] 책임면제각서 의도를 '면피 → 걱정'으로 판단... 모두 '동업자들만의 범죄'로 "병원 설립과 운영을 주도했다고 추단할 수 없다." 정반대의 결론이었다. 서울고법 형사 5부(부장 윤강열·박재영·김상철)는 2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 최은순씨의 불법요양병원 운영 및 요양급여 편취 등의 혐의에 무죄를 선고하면서, 1심에서 판단했던 모든 유죄 이유를 하나하나 무너뜨렸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검찰 구형과 같이 최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바 있다. 최씨가 2년간 22억 9천만 원의 요양급여를 편취한 범죄 행위에 주도적으로 가담했다는 이유였다. "국민 전체에 피해가 돌아가므로 죄가 중대하다"는 지적도 덧붙였다. 그러나 ..

김건희 國母 되면 점쟁이들이 國事 좌지우지 굿판국가 될 것

김건희 國母 되면 점쟁이들이 國事 좌지우지 굿판국가 될 것 ‘뒤틀린 정신세계…빗나간 성 의식…비틀어진 행실…무속인에 의지’ 이런 하찮은 여자 때문에 ‘나라 전체가 놀아나다니..’ ■ 김건희 씨 주도로 여러명의 무당 역술인들 통해 선거 전반 자문 ■ 이준석과 내홍 때도 윤 스폰서 황하영 등이 대신해 역술인 접촉 ■ 일각에서는 김건희 허위학력 기자회견 시간까지 점지 받은 의혹 ■ 尹 본인도 잘 아는 역술인 있으면서 “난 모른다” 에두른 거짓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무속인 관련 논란들이 대선이 다가와도 좀처럼 수그려 들고 있지 않다. 새로운 무속인들이 계속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캠프 내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새로운 의혹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쯤 되면 윤 후보가 정권을 잡았을 경우에 국..

김건희 ‘네이버 인물정보’ 직접 등록, 학력·배우자는 비공개

김건희 ‘네이버 인물정보’ 직접 등록, 학력·배우자는 비공개 배우자인 윤석열 후보를 제외했다는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인물정보가 네이버에 등록됐지만, 학력과 배우자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4일 공개된 김씨의 네이버 인물정보를 보면, 소속은 ‘주식회사 코바나 대표’로, 경력은 ‘2009년 9월~주식회사 코바나 대표’로 기재돼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2015년 마크 로스코전, 2016년 현대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전, 2017년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 2019년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을 기획했다고 나옵니다. 김씨의 인물정보가 너무 간단해, 다른 대선 후보 부인과 비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는 아직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