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김건희, 측근) 관련 702

윤석열의 문제적 공약. '다 지키면, 큰일납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이 약속 다 지키면, 큰일납니다 [그 정보가 알고 싶다] 한눈에 보는 국민의힘 문제적 공약 지난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다. 윤석열 당선인은 48.56%의 득표율로 총 1639만 4815표를 얻었고,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83%의 1614만 7738표를 얻어, 불과 0.73% 차이로 승패가 갈렸다. 역대 대통령 선거 중 최소 표차 승부였다. 유례없는 접전으로 기록된 대통령 선거였지만, 아쉽게도 윤석열-이재명 두 후보를 둘러싼 의혹과 자질 논란이 크게 불거지며, 정책공약이 유권자들에게 잘 전달되지 못했고, 사회적으로 진지한 토론도 충분히 진행되지는 못했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을 지지했든 그렇지 않든 선거는 끝났고..

윤석열 시대의 갈등의 점화 장소

윤석열 시대의 갈등의 점화 장소 이번 대선은 최악의 비호감, 네거티브 선거로 불렸지만, 흥미롭게도 유권자들의 냉담이 아니라 뜨거운 대결이 벌어졌다. 윤석열 후보 쪽의 각종 도발과 그에 대한 반발이 맞서는 구도가 형성되면서, 한국 사회 심층 균열들이 정치의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반페미니즘, 여성가족부 폐지, 멸공, 선제타격, 120시간 노동, 최저임금 조정 등, 밈과 말을 툭 던지면, 세대, 젠더, 평화, 노동 등 핵심 이슈에서 거대한 갈등구조가 솟구쳤다. 이러한 사회 균열들의 정치화는 우리 사회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목이 요구된다. 담론 투쟁 측면에서 가장 폭발력 있었던 것은 단연 세대 이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세대포위론’을 전략으로 내세우며, 노인..

오마이팩트가 본 윤석열, 후보 중 '거짓' 판정 최다

오마이팩트가 본 윤석열, 후보 중 '거짓' 판정 최다 [20대 대선 팩트체크 결산] 발언 12건 모두 '거짓'이나 '대체로 거짓', '새빨간 거짓'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당선인이 제20대 대선 기간 오마이뉴스 팩트체크 결과, 대선 후보 4명 가운데 '거짓'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마이뉴스 팩트체크 코너인 는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제20대 대선 관련 발언이나 루머 42건을 검증했다. 윤석열 당선인 발언의 경우 지난 6월 29일 대선 출마 선언 이후 모두 12건을 검증한 결과, '거짓' 판정이 9건이었고, '대체로 거짓'이 2건, '새빨간 거짓'도 1건 있었다. 윤 후보가 직접 말하진 않았지만, 국민의힘 캠프 차원에서 나온 발언 3건에서도 '대체로 거짓' 판정 2건, '사실반 거짓반..

윤석열 장모, 연 1460% 고리 사채…이자제한법 위반. 편법 운용

민주 “윤석열 장모, 연 1460% 고리 사채…이자제한법 위반” 동업자에게 5억 빌려주고 25일만에 10억 받기로 결혼 이듬해인 2013년 일 더불어민주당이 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 최아무개씨가 형사처벌이 규정된 이자제한법을 위반해 연 1460%에 달하는 고리 사채로 돈을 빌려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티에프(TF)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윤 후보 장모 최씨의 동업자 안아무개씨의 판결문을 통해, 최씨가 법정 최고이율을 초과해 안씨에게 돈을 빌려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17년 대법원에서 확정된 안씨의 2심 판결문을 보면, 최씨는 2013년 1월29일 안씨에게 5억원을 빌려주고, 2월22일까지 10억원을 받기로 했다고 한다. 윤 후보는 부인 김건희씨와..

윤석열의 막말 : 검투사의 언어, 검사의 언어

윤석열의 막말과 어퍼컷…뒷감당을 어떻게 하려는 걸까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인터넷 대화방이 수없이 많다. 그중에서 상당한 수준의 식자층이 참여하는 대화방에 얼마 전 이런 글이 올라왔다.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를 원색적으로 비판하는 내용이다. “똘아이 정치꾼들의 야합이요, 권력욕과 명예욕의 만남이다. 지혜롭지도 현명하지도 못한 일반 국민은 자신들이 무엇을 해도 따라온다고 생각하는 기만적 우월 의식을 가졌다.” 그런가 하면 꽤 고학력 회원들로 구성된 어느 고교 동문회 대화방에는 지난 3월1일 이런 글이 올라왔다. “오늘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우리나라를 반드시 주사파 놈들로부터 빼앗아 다시금 바로잡아 놓아야만 할 바로 그날이다. 103년 전 우리 선조님들의 얼을 받들어 기리며 나라를 반드시 ..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사건, ‘윤석열 통해 수사 무마’, 김만배 음성파일

‘윤석열 통해 수사 무마’ 김만배 음성파일, 진상 밝혀져야 2011년 대검찰청의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수사 당시, 주임검사였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통해 사건을 무마했다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주장이 담긴 음성파일이 공개됐다. 김씨가 검찰 수사를 받던 불법 대출 브로커 조아무개씨를 박영수 변호사에게 소개했고, 박 변호사가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2과장을 통해 수사를 무마했다는 게 음성파일 내용의 골자다. 박 전 특검과 윤 후보는 검사 시절부터 친분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동 의혹의 한 축으로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돼온 부산저축은행 ‘봐주기 수사’ 의혹이 더욱 짙어진 만큼, 진상 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다. 탐사보도 전문매체 는 6일, 김씨가 지난해..

"고양시 행정입원 0명인데, 이재명은 25명" 윤석열 주장 '거짓'

"고양시 행정입원 0명인데 이재명은 25명" 윤석열 주장 '거짓' [팩트체크] 2016~2018년 3년간 고양시 102건·성남시 25건... "시장 권한이지만 보건소장이 결정” 검증 결과 거짓! [검증대상] 윤석열 "고양시장은 정신병원 안 보냈는데 성남시는 25명" "고양시는 같은 기간에 단체장이 정신병원에 보낸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성남시는 25명이란 말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지난 3월 2일 대선후보 초청 3차 TV토론에서 한 말이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주도권 토론 말미 안철수 전 국민의당 후보에게 "공약 중에 정신병원 입원 권한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는데, 이걸 정신병에 대한 전문가 위원회로 넘겨야 된다고 했다"면서 공약을 만든 이유를 물었다. 이 질문은 안 후보에게 했지만 ..

김만배 음성 파일 공개로 드러난 윤석열의 거짓말

김만배 음성 파일 공개로 드러난 윤석열의 거짓말 [김만배 음성파일] “박영수-윤석열 통해 부산저축은행 사건 해결”- 뉴스타파 만난 적 없다는 윤석열 “니가 조우형이야?” 성남시 3700억 선 배당에 법조인들 투자 포기 김만배 “이재명, O같은 새끼, OO놈, 공산당 같은 새끼” ▲지난 2021년 9월 15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의 대화 음성 파일 내용. ⓒ 뉴스타파 캡처 대장동 사건 핵심 인물인 김만배씨의 음성 파일이 공개됐습니다. 김씨는 지인과의 대화에서, 박영수 변호사와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부 검사를 통해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무마하고, 이재명 성남 시장 때문에 대장동 사업에서 오히려 불이익을 겪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는 김만배씨와 동료 사이였던 신학림 전 언..

"김만배, '박영수·윤석열 통해 사건해결'" 뉴스타파 음성파일 공개

"김만배, '박영수·윤석열 통해 사건해결'" 보도...野 "명백한 허위"·李 "널리 알려달라" 뉴스타파, 음성파일 공개 野 "김만배 일방적 거짓말" 이재명 "적반하장·후안무치" *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연합]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놓고 "박영수 변호사와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부 검사를 통해 사건을 해결했다"고 언급했다고 한 뉴스타파 보도에 대해 국민의힘은 "명백한 허위"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 기사를 널리 알려달라고 강조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은 7일 논평을 내고 "분명히 밝히지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김만배와 아무런 친분이 없다"며 "'석열이 형'이라고 부를 사이가 전혀 아니다. 김만배의 말 대부분이 거짓"..

대장동 의혹에 숨겨진 1인치, 거악(巨惡) 특수부검사들의 마지막 발악

대장동 의혹에 숨겨진 1인치 巨惡 특수부검사들의 마지막 발악 김오수 검찰 이미 윤석열과 한편…대장동 50억클럽 수사 계속 뭉개는 중 ■ 박영수 최재경 윤석열…대장동 의혹에 등장하는 검사들 공통점은 특수통 ■ 최재경 중수부장, 尹 주임검사 부산저축은행 사건 때 대장동 종자돈 마련 ■ 김오수 검찰 이미 윤석열과 한편…대장동 50억클럽 수사 계속 뭉개는 중 ■ 곽상도 영장 받아낸 일선 검사 좌천…박영수 최재경 수사는 시작도 안해 윤석열을 직접 만난 사람들은 하나 같이 말하는 공통점이 있다. 동네 큰형 같다고들 말한다. 그는 폭탄주를 좋아하고 먹기를 즐겨한다. 주로 육식을 먹고, 짜장면을 먹을 때도 오이를 빼고 먹는다. 이런 술자리에서 폭탄주를 돌려먹으며 윤석열은 사람과 가까워진다. 특수부 검사 시절에는 룸살롱..

윤석열 후보의 ‘부동시’ 병역면제

윤석열 후보의 ‘부동시’ 병역면제 공직 후보자와 그 가족의 병역 면탈 의혹이 가장 크게 공론화된 것은 1997년 대통령 선거였다.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두 아들이 모두 체중 미달로 병역을 면제받은 데 대해 의혹이 제기됐고, 선거 결과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이듬해 들어선 김대중 정부에서 공직자와 공직 후보자, 그 직계비속의 병역 사항을 공개하는 ‘공직자 등의 병역 사항 신고 및 공개에 관한 법률’이 추진돼 1999년 제정됐다. 입법 추진 과정에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91.6%가 찬성한 데서 고위 공직자들의 병역 면탈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읽을 수 있었다. 2002년 대선에서도 다시 출마한 이회창 후보 아들들의 병역 면제가 쟁점이 되자, 맞고소로 검찰 수사까지 이어졌다. 당시 검찰은 8..

잔고증명서 위조 조력한 가해자를, 고발은커녕 미래전략실장으로 선임

신안저축은행, 윤석열 후보 장모 349억 잔고위조 공범, 고발은커녕 계열사 미래전략실장으로 선임 민주당 "잔고증명서 위조에 조력한 가해자를 ‘고발은커녕 미래전략실장으로 선임" "윤석열 일가와 공범 김씨, 신안이 서로 뒤를 봐주는 ‘특수관계’가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 "尹 2013년 신안 봐주기 의혹 이어 부당거래 검증해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장모 최씨의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공범으로 드러난 김모씨가, 신안그룹 계열사 임원으로 근무한 사실이 1일 드러났다. 신안저축은행(바로저축은행으로 변경)은 최씨 등에게 48억원 규모의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해주는 등, 136억원 상당의 특혜대출을 해준 의혹을 받고 있다. 그런데도 신안그룹은 최씨의 신안저축은행 잔고증명서 위조에 조력한 위조범을 ‘고발’은커녕 계열..

윤석열 ‘부정선거 음모론’, 대선 수준 어디까지 추락시킬 건가

윤석열 ‘부정선거 음모론’, 대선 수준 어디까지 추락시킬 건가 막말·색깔론·가짜뉴스 이어 음모론까지 꺼내 “정부가 확진자 부풀려 투표 막을 것” 주장 국민 분열·증오 부추기는 선동 당장 멈춰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증오와 분열의 선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윤 후보는 지난 28일 강원도 동해시 유세에서 “(3월9일) 선거날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수십만이 나온다고 발표해서, 당일날 투표를 못 하게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지지층의 투표율을 떨어뜨리기 위해 정부가 코로나 확진자 수를 의도적으로 부풀려 발표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근거는 하나도 제시하지 않았다. 저열하고 황당한 음모론에 눈과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윤 후보는 4~5일 사전투표를 앞두고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

윤핵관 퇴진한다더니... 비선실세로 재등장한 ‘장제원 의원’

안철수 ‘못 만나서 깠다’가 오히려 불리해진 ‘윤석열’ 윤핵관 퇴진한다더니... 비선실세로 재등장한 ‘장제원 의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결렬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오히려 입장만 난처해졌습니다. 윤 후보는 27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단일화 협상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협상 경과를 자세히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측 주장에 따르면, 안 후보의 20일 회견 이후에도 장제원 의원이 이태규 본부장과 협상 재개를 타진했고, 윤 후보는 24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안 후보에게 직접 연락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안 후보의 직접 답변은 없었습니다. 이후 윤 후보가 안 후보 집을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됐지만, 안 후보가 목포로 유세를 떠나면서 무산됐습니다. ..

"김건희-최은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범죄일람표 맨 윗줄에... 몰랐을 가능성 낮다"

"김건희-최은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범죄일람표 맨 윗줄에... 몰랐을 가능성 낮다" - 김건희, 공소장에 298번 등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전방위적 연루 - 계좌 5개로 한 종목만 거래? 천만 주식 인구, 무슨 의미인지 알 것 - 김건희 계좌, 전형적인 종가관리 및 물량 배분 패턴 확인 - 모친 최은순과 통정매매도... 범죄일람표 1~2 윗줄에 각각 등장 - 주가조작 몰랐다? 이상거래 반복되는데, 증권사가 알렸을 것 - 전화로만 주식 주문? HTS로 35차례 주문, 범죄일람표 오류도 없어 -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이사 재직 논란... 5개 계좌 중 2개는 직접 거래 - '무보수 비상근직'? 법적으로는 임원... 내부정보 활용 여부가 중요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