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고발사주’ 제보자 공익신고...메시지 주고받은 휴대폰 제출 휴대폰 포렌식 통해 미래통합당에 고발장 전달 사실 입증될 듯 김웅 의원 "손준성검사로부터 연락 왔고, 전달한 것 같다" 윤석열 검찰의 미래통합당에 대한 ‘고발 사주’ 관련 내용 취재에 응한 제보자 A씨가, 6일 저녁 공익신고자 보호법상 공익신고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A씨는 공익신고를 하면서, 고발장과 증거자료를 받은 휴대폰 텔레그램 메신저 방의 화면 캡쳐물과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메시지를 주고 받은 휴대폰을 함께 제출했다. A씨는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이던 김웅 의원에게서, 범여 정치인과 언론인 등에 대한 고발 내용이 담긴 고발장과 증거자료를, 텔레그램 메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