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김건희, 측근) 관련 705

김건희 ‘네이버 인물정보’ 직접 등록, 학력·배우자는 비공개

김건희 ‘네이버 인물정보’ 직접 등록, 학력·배우자는 비공개 배우자인 윤석열 후보를 제외했다는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인물정보가 네이버에 등록됐지만, 학력과 배우자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4일 공개된 김씨의 네이버 인물정보를 보면, 소속은 ‘주식회사 코바나 대표’로, 경력은 ‘2009년 9월~주식회사 코바나 대표’로 기재돼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2015년 마크 로스코전, 2016년 현대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전, 2017년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 2019년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을 기획했다고 나옵니다. 김씨의 인물정보가 너무 간단해, 다른 대선 후보 부인과 비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는 아직 네이버..

김건희는 왜 양재택 검사 부인에게 돈을 보냈나?

김건희 녹취록 2차 공개... “양재택 검사 부인과 친했다” 김건희는 왜 양재택 검사 부인에게 돈을 보냈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간의 통화 녹음 파일 일부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김건희 7시간 녹음 파일은 16일 를 통해 1차로 공개됐습니다. 이후 MBC는 23일 2차 공개를 하겠다고 예고했다가 돌연 취소했습니다. 측은 MBC가 녹음 파일을 공개하지 않자, 23일 , , 등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채널들과 공동으로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MBC가 16일에 공개한 1차 녹음 파일이 단순히 통화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그쳤다면, 24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출연한 기자들의 검증과 의혹 제기 등이 통화 녹음과 함께 방송됐습니다. 김건희는 왜 양재택 검사..

거액 출연받은 '건진법사' 재단, '국세청장·세무서장' 호화 전관 임원진

거액 출연받은 '건진법사' 재단, '국세청장·세무서장' 호화 전관 임원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던 '건진법사' 전모 씨가 소속된 불교 종파의 사회복지재단 '연민복지재단'에, 이현동 전 국세청장 등 유력 인사 다수가 임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연민복지재단의 대표이사는 이현동 전 국세청장이다. 이 전 청장은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이명박 정부에서 19대 국세청장을 지냈다. 그러다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 2018년 3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김대중 전 대통령 뒷조사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현재 재판을 받고 있으며, 1·2심에서 모두 무죄를 받은 상태다. 연민복지재단 이사진의 면면을 살펴보면, ..

여야 합의 ‘정대택 국감 증인’ 불발, 김건희 “우리가 취소시켰다”

추가 공개된 ‘김건희 발언’, 분명한 해명 필요하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이른바 ‘7시간 통화 녹취파일’과 관련해 를 상대로 낸 방영금지 가처분신청에서, 서울중앙지법이 19일 “사생활 부분을 제외하고 방송해도 된다”고 결정했다. 대선 후보 배우자의 신분과 발언의 공적 성격을 분명히 적시하면서, 서울서부지법이 14일 공개를 금지했던 내용 대부분을 추가 공개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법원이 인용한 김씨의 발언을 보면, 하나같이 헌법적·민주적 가치를 부정하는 내용이다. 김건희씨뿐 아니라 윤석열 후보도 이런 발언들에 대한 분명한 해명을 하는 게 마땅하다. 재판부는 “대통령 배우자는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직간접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위에 있다”며 “김씨의 정치적·사회적 이슈에 ..

김건희 "체코대사가 환영" 양재택과 유럽여행 자백...출입국 기록은?

김건희 "체코대사가 환영" 양재택과 유럽여행 자백...출입국 기록은? 유부남 검사·김건희·최은순 이상한 조합의 여행...홍사훈 "여행경비와 송금, 뇌물이었느냐가 중요” 안민석 "김건희 뇌관 스스로 건드려...2014년 재판에서 이 출입국 기록이 없다" 사업가 정대택 씨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장모 최은순씨의 법적분쟁에서 시작된, 최대 논란 중의 하나였던 김건희씨와 양재택 전 검사와의 유럽여행이 사실로 밝혀졌다. 핵심 쟁점은 사라진 출입국 기록으로, 이 문제가 최근 재점화되고 있지만, 언론들이 거의 외면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해 이문제로 양재택 전 검사는 "김건희씨 하고는 어떤 사적 관계도 없다"라고 해명했지만, 김건희씨 스스로 체코 여행을 패키지로 갔다고, 본 매체 이명수 기자에게 밝혀, 거짓으로 ..

대법, 허위 이력서 사기죄 확정 판례...김건희 수사 주목

대법, 허위 이력서 사기죄 확정...김건희 수사 주목 김씨 고발단체 대표 "대법원 사기죄 확정은 중대 판례, 수사기관이 적극 수사해야" 대법원이 '허위 경력이 적힌 이력서'를 제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사기죄 적용을 확정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과정에서 나온 판결이어서 주목된다. 18일, 는 대법원 제3부(재판장 이동원 대법관)가 '허위 이력서를 제출해 회사를 기망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지난해(2021년) 4월 27일 확정한 판결문을 입수해 살펴봤다. 이 판결문에서 대법원은 '부적법 상고 이유'를 들어 "상고를 기각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기죄 등을 적용한 원심판결이 확정됐다. 2..

법원 “‘김건희 7시간 통화’ 사생활 말고 모두 유튜브 방송 가능”

법원 “‘김건희 7시간 통화’ 사생활 말고 모두 유튜브 방송 가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티브이(TV)를 상대로 낸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법원이 김씨와 가족의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을 제외하고 방송해도 된다고 판단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이 (MBC)에 대해서 방송을 금지한 수사상황, 언론에 대한 비판 부분도 방송할 수 있다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송경근)는 김씨가 ‘이명수 기자와의 통화 녹취 내용 방송을 금지해달라’며 제기한 방영금지 및 배포금지 가처분 사건에서, 19일 저녁 일부인용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녹음파일 중 공적 영역에 관련된 내용과 무관한, 채권자(김건희) 자신 또는 윤 후보자를 비롯한 채권자 가족들의 개인적인 사생활에만 ..

김건희 ‘공직선거법 위반‘... 선관위는 뭐하나

김건희 ‘공직선거법 위반‘... 선관위는 뭐하나 김건희 기자에게 “1억도 줄 수 있다” 언론사에 금품 제공 의사 표시 ‘공직선거법 97조 위반’ 선관위, 김건희 비방 현수막 설치는 공직선거법 위반 조치 가 공개한 ‘김건희 통화 녹음 파일’을 보면, 김씨가 이명수 기자에게 “1억도 줄 수 있다”는 말을 합니다. 김씨는 “우리가 (대통령)되면 명수씨는 좋지. 개인적인 이득은 많지”라며 “우리 남편이 대통령 되면 동생이 제일 득 본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된다고 동생 챙겨줄 것 같아. 어림도 없어”라며, 윤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만 챙겨주고 이득이 많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명수 기자가 “누나한테 가면 나 얼마 주는 거야?”라고 묻자, 김씨는 “몰라 의논해봐야지. 명수가 하는 만큼 줘야지. 잘하면 1..

‘무속인 관여’ 부인하면서 선거조직은 왜 해체하나

‘무속인 관여’ 부인하면서 선거조직은 왜 해체하나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선 후보 부부와 친분이 있는 무속인이 당 선거대책본부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아 활동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하루 만에, 이 무속인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선대본 산하 네트워크본부를 해체한다고 밝혔다. 권영세 선대본부장은 18일 “후보와 관련해서 불필요한 악의적인 오해가 확산되는 부분을 단호하게 차단한다는 의미로, 네트워크본부를 이 시간부로 해산한다”며 “해산은 후보의 결단”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윤 후보가 ‘건진법사’로 불리는 무속인 전아무개씨의 선대본 참여를 전면 부인해온 점에 비춰, 이번 조직 해체는 뜬금없다. 윤 후보는 전날 전씨가 네트워크본부 고문으로 윤 후보의 메시지와 일정, 인선 전반에 관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제가 ..

"무속인 '건진법사' 윤석열 선대본 활동" 보도...홍준표 "최순실처럼"

"무속인 '건진법사' 윤석열 선대본 활동" 보도...홍준표 "최순실처럼" 세계일보 "고문으로 일하며 선대본부 업무 전반 관여" 보도 국민의힘 "고문 아냐...몇번 오간 것뿐 개입 여지 없다" 해명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에 무속인이 ‘고문’으로 활동하며, 일정·메시지 등 선대본부 업무 전반에 관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국민의힘은 “(선대본부에) 몇 번 드나든 것이 전부”라며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는 17일 ‘건진법사’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무속인 전아무개(61)씨가,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에 상주하며 사실상 업무 전반에 관여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권영세 선대본부장 직속인 ‘조직본부’(본부장 박성민) 산하 조직인 ‘네트워크본부’에 고문이란 직함을 달고 소속된 전씨가, 비공식 통로로 윤석열 대선 후보의 주..

김건희와 이명수 기자 사이의 전화 통화 녹취록. 여왕벌?

‘더 퀸’ MBC 스트레이트 ‘김건희 씨는 왜?’는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그동안 내가 김 씨를 취재했던 후배들에게 듣거나 이리저리 접한 여러 정보들에 비해서도 질이 떨어졌다. 그동안 내가 접한 정보를 바탕으로 추정한 김 씨의 정체는, 많은 국민들이 잘못 알고 있듯 나이트클럽이나 룸쌀롱에서 일했던 접대부가 아니며, 모 건설업체 회장을 정점으로 한 권력형 사교계에서 활약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주로 검사들을 비롯한 권력자와 재산가들, 그리고 학벌을 중심으로 짜여진 이 사교클럽에서, 김씨는 활달한 성격과 타고난 배짱, (성형으로 만든) 미모, (위조) 학력과 경력 등을 이용해 중심인물로 떠올랐다. 또 내가 들은 이야기로는 김 씨와 그의 모친은 일부 특수부 검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스폰서 역할을 했..

윤석열 장모, 오스템 직원, 해외 유학생까지…잔고증명 위조 시대

윤석열 장모, 오스템 직원, 해외 유학생까지…잔고증명 위조 시대 [뉴스AS] ‘포토샵 복붙’에 전통적 도장파기까지 수법도 다양 2013년 4월 서울 강남구 한 사무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 최아무개(75)씨 의뢰를 받은 김아무개씨는, 문서작성 프로그램을 이용해, 100억18만5470원짜리 은행 잔고(잔액)증명서를 위조했다. 발행 책임자 서명은 은행 감사보고서에 있는 대표이사 서명을 따서 붙였다. 100억원이 넘는 거액을 써넣은 예금잔액란에는 진짜 은행 잔고증명서처럼 보이도록 하기 위해 복사방지용 투명 테이프까지 부착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최씨의 1심 판결문을 통해 드러난 예금 잔고증명서 위조 수법이다. 김씨는 이후에도 세 차례 더 같은 방식으로 최씨 잔고증명서를 위조했다. 최씨는 총 34..

윤석열에 가슴 철렁, 한방에 훅 간 정치인 떠올라

윤석열에 가슴 철렁, 한방에 훅 간 정치인 떠올라 [허리케인 칼럼] 아직도 '멸콩의 횃불'을 부르는 사람들 "자, 여기들 좀 보세요. 지금 내 손에 들린 이것이 뭔지 아십니까?" 지금으로부터 72년 전인 1950년 2월, 웨스트버지니아 흴링의 한 여성단체가 주최한 연설회에서 한 남성이 문서를 손에 들고 호기롭게 외쳤다. 그가 손에 든 문서에는 소련 스파이 노릇을 하는 '빨갱이' 국무부 관리 205명의 명단이 적혀 있었다. '나비효과'를 불러온 불온한 역사의 서막은 이름 없는 작은 동네에서 이렇게 시작되었다. 바람을 일으킨 이는 위스콘신 출신 상원 의원 조지프 레이먼드 매카시였다. 1·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소련과 미국이 패권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치열한 세력전을 펼치고 있던 차에 소련 스파이 빨갱이가 ..

검찰의 오만과 기만 : 윤석열-김건희 미스터리, 진짜 살아있는 권력은?

윤석열-김건희 미스터리, 진짜 살아있는 권력은? [조성식의 통찰] 검찰의 오만과 기만 한동안 '살권수'라는 말이 유행했다. '살아 있는 권력 수사'를 줄인 말이다. 대통령 인사권이 처참하게 짓밟힌 조국 사태를 기점으로 검찰이 정권을 겨냥해 벌인 일련의 수사를 언론이 그렇게 표현했다. 의롭고 비장한 느낌을 준다. 검찰 칼은 거침없었다. 청와대가 한 공직자를 제대로 감찰했는지를 점검하겠다며 민정수석실을 압수수색까지 하더니,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에 이르러서는 아예 대통령을 조준했다. 이어 월성 원전 수사로 정부의 주요 정책까지 손보겠다고 나섰다. 좋게 말하면 '기개'이고, 나쁘게 말하면 '오만'이다. 참고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탈원전을 강하게 비판하는 사람이다. 가히 검찰의 나라였다. 수사권과..

김건희 임용 당시 수원여대 채용 평가표 공개..."허위 의혹 이력으로 A 받아"

김건희 임용 당시 수원여대 채용 평가표 공개..."허위 의혹 이력으로 A 받아" 국민의힘 해명과 달리 당시 지원자 6명 평가표 나와 김건희, '허위' 의혹받는 경력으로 서류평가에서 'A' 받아 與 "상습사기 정황 짙어..선거법 상 허위사실 유포 고발" “공개채용이 아닌 지인 교수의 추천 채용이었다”며, 수원여여 임용 당시 허위경력 논란을 해명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임용 당시 김 씨뿐만 아니라 다른 지원자가 포함된 평가표를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수원여대가 김 씨의 임용이 추천 채용이 아닌 공개 채용이라고 거듭 확인하며, 민주당은 “선거법상 허위 사실 유포 및 채용비리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예고했다. 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TF는 14일 수원여대로부터 제출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