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김건희, 측근) 관련 673

[고발 사주 의혹] "그게 공익제보? 듣도 보도 못해"

[고발 사주 의혹] "그게 공익제보? 듣도 보도 못해" 김웅은 "공익제보"라 주장했지만... 법조인들 "공익 사안으로 보기 어렵다" "정당과 국회의원은 공익신고의 대상으로, 이에 대한 공익제보를 마치 청부 고발인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공익제보를 위축시키는 것으로 심히 유감이다." 윤석열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국민의힘은 자당 소속 유력 대권주자를 향한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해당 고발장의 전달자로 전해진 김웅 의원은 지난 2일, 이를 "공익제보"라고 해명하며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나 검사가 건넨 고발장과 관련 자료들이 과연 공익제보 혹은 공익신고로 볼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뜨겁다. 당장 피고발인으로 지목됐던 이 중 한..

윤석열의 '공작설'이 공작같이 느껴지는 이유

윤석열의 '공작설'이 공작같이 느껴지는 이유 가짜수산업자 사기 사건 당시 이동훈의 '공작설'과 기시감 지난해 11월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주도한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와 수사지휘권 발동 사유가 재조명 받고 있다. '김건희 인터뷰'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인터넷 언론 가 2일 보도한 윤석열 검찰의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하는 중이다(관련 기사 모음 :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 파문). 당시 추 장관이 논거로 든 의혹들은 아래와 같다. ① 라임자산운용 사건 관련 검사, 정치인들의 비위 및 사건 은폐, 짜맞추기 수사 의혹 사건 ② ㈜코바나 관련 협찬금 명목의 금품수수 사건 ③ 도이치모터스 관련 주가조작 및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매매 특혜 의혹 사건 ④ 요양병원 운영 관련 불법 의료기관개설,..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보냄' 실명 판결문, 진상규명 스모킹건 되나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보냄' 실명 판결문, 진상규명 스모킹건 되나 고발장 초안과 함께 건네진 실명 판결문 주목... 검사가 확인 가능한 킥스(KICS) 열람 기록 관건 ▲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 핵심 인물인 손준성 검사가 건넸다는 "실명 판결문"이 스모킹건으로 떠올랐다. 실명 판결문은 법관이나 검사 등 수사기관에 소속된 이들이 "킥스(KICS, 형사사법정보시스템)"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통상 일반인에 공개되는 판결문은 사진처럼 판·검사 이름을 제외하곤 익명 처리가 완료된 것들이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감찰부 진상조사를 지시한 가운데,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검사(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가 건넸다는 '실명 판결문'이 스모킹건으로 떠올랐다. 2일 는 총선을 ..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 사건 간단 총정리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 사건 총정리 누구를 고발했는가? 여당 성향 정치인과 기자 등 총 11명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검찰이 여권 정치인과 기자들의 형사고발을 당시 미래통합당에 사주했다는 내용입니다. 야당 대선 후보 1위 윤 후보에게 치명적인 사건이 될 수 있는 ‘고발 사주’ 의혹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① 누구를 고발했는가? 여당 성향 정치인과 기자 등 총 11명 ‘고발 사주’라는 것은 누군가를 고발하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누구를 고발했는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의혹을 제일 먼저 보도한 가 공개한 고발장을 보면, 고발인은 공란입니다. 고발인은 빈칸이었지만, 피고발인, 즉 고발당한 사..

윤석열 검찰의 정치공작(고발 사주) 사건, 뉴스버스 단독 특종보도 기사 전문

윤석열 검찰, 총선 코앞 유시민·최강욱·황희석 등 국민의힘에 고발 사주 윤석열 검찰, 총선 코앞 '정치 공작' ①[단독] 윤석열 검찰, 총선 코앞 유시민 최강욱 황희석 등 국민의힘에 고발 사주 ②[단독] 윤석열 검찰, ‘윤석열 김건희·한동훈’ 명예훼손 피해 고발 야당에게 시켰다 ③[단독] 윤석열 검찰, ‘검찰·김건희 비판' 보도 기자들도 야당에 고발 사주 ④[단독] 고발장 작성해 증거자료도 야당에 넘겨…실명 판결문까지 ⑤[분석과 해설] 범 여권 인사 야당 고발 사주는 명백한 정치공작...윤석열 '검찰권 사유화' ⑥[배경 설명] 검찰총장 무력화 시도에 윤석열 야당 고발 사주로 대응 ⑦[부연] 수사정보정책관은 검찰총장 '눈과 귀'...총장 지시 없인 못움직여 ⑧[반론] 윤석열 '전화 차단', 김웅 "전달만 ..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 철저히 진상 규명해야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 철저히 진상 규명해야 윤석열 검찰총장 재직 시절인 지난해 4월, 검찰이 언론의 ‘검·언유착’ 의혹 보도와 윤 총장 부인 관련 의혹 보도에 대응하기 위해, 야당인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여권 인사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인터넷 매체 는, 지난해 4·15 총선 직전인 4월3일, 대검찰청이 검사 출신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최강욱·황희석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등의 혐의가 적힌 고발장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김 의원에게 전달한 고발장은, ‘고발인란’이 비어 있고, 윤 전 총장과 부인 김건희씨, 한동훈 검사장이 피해자로 적시돼 있었다고 한다. 고발장엔 또 유..

윤석열·우병우도 한솥밥...고발사주 논란에 '범정' 재소환

윤석열·우병우도 한솥밥...고발사주 논란에 '범정' 재소환 검찰총장 친위부대 불려…'판사 사찰 문건'에도 거론 잊혀졌던 '범정'이 또 소환됐다. 이른바 '윤석열검찰 고발사주 의혹'의 등장인물이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고, 수사정보정책관의 전신이 바로 '범정'이라 불리던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이다. 수사정보정책관의 전신인 범정기획관은 1999년 1월 김태정 검찰총장이 처음 만들었다. 좀더 거슬러올라가면 대검 중수부 범죄정보과가 모태다. 출범 초기부터 '검찰의 중앙정보부'(국정원의 전신)라고 불렸다. 직제상 대검 차장검사 직속이지만, 사실상 검찰총장의 친위부대로 여겨졌다. 정치인과 공직자 비리 정보 수집이 설립 목적이었다. 그러나 검찰총장의 '귀'가 돼, 각종 첩보와 주요인사의 ..

윤석열 정치공작 게이트, “‘윤석열檢’, 총선직전 野에 범여 정치인 형사고발 사주” "명백한 권력범죄"

뉴스버스 “‘윤석열檢’, 총선직전 野에 범여 정치인 형사고발 사주” 이진동 기자 “野 끌어들여 범여권 유력인사 수사 단초 삼으려 해…명백한 정치공작” ‘윤석열 검찰’이 지난해 4.15총선을 앞둔 시점에,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측에 범여권 정치인들에 대한 형사 고발을 사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①[단독] 윤석열 검찰, 총선 코앞 유시민 최강욱 황희석 등 국민의힘에 고발 사주 ②[단독] 윤석열 검찰, ‘윤석열 김건희·한동훈’ 명예훼손 피해 고발 야당에게 시켰다 ③[단독] 윤석열 검찰, ‘검찰·김건희 비판' 보도 기자들도 야당에 고발 사주 ④[단독] 고발장 작성해 증거자료도 야당에 넘겨…실명 판결문까지 ⑤[분석과 해설] 범 여권 인사 야당 고발 사주는 명백한 정치공작...윤석열 '검찰권 사유화' ⑥[..

윤석열 검찰·국힘 총선 앞두고 '정치공작'. '윤석열 게이트', '제2의 총풍사건'.

윤석열 검찰·국힘 총선 앞두고 '정치공작'.수사정보정책관- 김웅 통해 "유시민, 최강욱 등 범여권 정치인 고발 사주” 국민 경악!! '뉴스버스' "범여권 인사 야당 고발 사주는 명백한 정치공작...윤석열 '검찰권 사유화'"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완주 여부가 불투명해지는 핵폭탄급 내용이 터졌다. '윤석열 검찰'이 지난해 4·15 총선이 임박한 시점에서,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측에 최강욱, 유시민, 황희석 등 범여권 정치인들에 대한 형사고발을 사주한 보도가 나왔다. 2일 '뉴스버스'는 "범여권 인사 야당 고발 사주는 명백한 정치공작"이라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검찰권 사유화'로 규정하고, 아래와 같은 제목으로 단독보도 4건을 투하했다. 뉴스버스는 지난 6월 [쥴리였으면 본 사람 ..

김건희 외할아버지 9년 전 탄원서 "검사 권력 이용해 누명 씌우고 자랑"

김건희 외할아버지 9년 전 탄원서 "검사 권력 이용해 누명 씌우고 자랑" 장모 최은순의 작은아버지 최씨, 2012년 8월 공증 받아 서울동부지법에 제출 ▲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김건희 코바나콘텐츠 대표)의 작은외할아버지가 지난 2012년 8월 법정에 제출한 탄원서.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예비후보(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콘텐츠 대표와 장모 최은순(현재 구속 수감중)씨가 윤 전 총장과 결혼하기 전, 현직 검사였던 양재택 전 서울남부지검 차장검사와 동거하면서, 그 권력을 부당하게 이용했다는 탄원서를, 김 대표의 작은외할아버지(최은순씨의 작은아버지)가 법정에 제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는 지난 2012년 8월 당시 최은순씨와 정대택씨가 다투고 있는 서울동부지방법원에, 김 대표의 작은외할아버지..

윤석열의 말은 윤석열로 반박. 언론재갈법이라면서 본인 언론 고소는 ‘괜찮아’

윤석열의 말은 윤석열로 반박할 수 있다 언론재갈법이라면서 본인 언론 고소는 ‘괜찮아’ 나흘 동안 외부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하 후보)이 ‘언론중재법’을 비판하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윤 후보는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중재법을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언론재갈법”이라며, “이 법이 시행되면 권력 비리는 은폐되고 독버섯처럼 자라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후보는 “모든 권력자는 깨어 있는 언론의 펜대를 두려워했다”면서 “조국 사건, 울산시장 부정선거 사건, 드루킹 사건, 월성원전 사건 등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사건들은 모두 작은 의혹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언론중재법의 열람차단 조항을 가리켜 “권력자나 사회 유력 인사가 마음에 들지 않은..

윤석열의 아킬레스건, 윤우진 전성시대

윤석열의 아킬레스건, 윤우진 전성시대 국세청 고위직이었던 윤우진씨는 수사 도중 해외로 도주해놓고도 구속되지 않았고, 무혐의 처분을 받아 복직했다. 윤씨는 윤대진 검사장과 형제이고, 윤 검사장은 윤석열 전 총장과 의형제다. ‘세무공무원 뇌물수수 의혹. 경찰 소환조사. 도피성 해외 출국. 무단결근. 파면. 8개월간 해외 떠돌이. 인터폴 수배. 강제송환. 경찰 신병 확보. 구속영장 신청. 검찰 반려. 검찰 무혐의 처분. 복직. 정년퇴직.’ ‘윤우진 사건’을 압축하는 열쇠말이다. 2012년부터 2015년 사이 일어난 이 사건이 2021년 다시 소환됐다. 대선에 출마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검증 때문이다. 경찰과 검찰을 취재한 기자들 사이에서 이 사건은 ‘윤석열 아킬레스건’으로 통한다. 왜 그럴까? 서울 성..

"추미애 그 인간 때문에 죽을맛"...윤우진 '스폰서' 회유 정황

"추미애 그 인간 때문에 죽을맛"...윤우진 '스폰서' 회유 정황 "윤석열이 변호사 소개" 증언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스폰서 관계 사업가 회유 정황 윤우진 2012년 뇌물의혹 사건, 지난해 10월 추미애 지휘로 재수사 중 윤석열 전 검찰총장한테서 자신의 뇌물 수수 의혹 사건 변호사를 소개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스폰서 역할을 한 사업가에게 1억원을 건네며 회유를 시도한 정황이 보도됐다. * 뉴스타파 유튜브 캡처 탐사보도 전문매체 뉴스타파는 12일 윤 전 서장의 스폰서 역할을 했다고 주장하는 사업가 Y씨 제보를 바탕으로, Y씨가 윤 전 서장과 통화한 내용, 윤 전 서장이 Y씨에게 1억원을 건네며 회유를 시도하는 영상 등을 공개했다. Y씨는 2018~2019년 윤 전 서장 스폰..

"윤우진 측에 로비자금 4억 3천만 원 줬다"...윤우진 스폰서 폭로

"윤우진 측에 로비자금 4억 3천만 원 줬다"...윤우진 스폰서 폭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변호사 소개 의혹'의 당사자인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스폰서 역할을 강요당했다고 뉴스타파에 폭로한 사업가 Y씨가 “2016~2018년 사이 윤우진 전 서장 측에 4억 3000만 원이 넘는 돈을 정관계 로비자금으로 전달했다”고 추가로 주장했다. 윤 전 서장의 최측근인 사업가 최모 씨 등을 도와 부동산 사업을 하면서 정관계 로비자금을 뿌렸다는 것이다. 최 씨는 2012년 윤우진 전 서장이 경찰 수사를 피해 해외로 도피했을 당시, 윤 전 서장과 함께 동남아 등을 떠돌며 도피 생활을 같이 했던 인물이다. 윤 전 서장이 공직자 등과 뇌물성 골프를 칠 때는 이름을 빌려주기도 했었다. 뉴스타파는 지난해 11월 사업..

1일 1망언 윤석열, 이번엔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 안됐다”

1일 1망언 윤석열, 이번엔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 안됐다” 는 일부 문장을 왜 삭제했는지 그 경위를 소상히 밝혀야 할 것 1일 1망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번에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윤 전 총장은 8월 4일 와의 인터뷰에서 탈원전 정책 관련 질문이 나오자 “저는 원전을 일단 경제적인 에너지원”이라며 입을 연 뒤 “안전에 약간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그걸 보완해야 되고, 지금 뭐 앞으로 나오는 원전은 안정성 문제는 없다고 한다”고 말합니다. 이어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 지진하고 해일이 있어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된 것은 아니다. 그러니까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면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