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주가조작 시기 거래 안했다”던 김건희…비공개계좌 거래 있었다 윤석열 쪽 “2010년 5월 이후 거래 안해” 2010년 신한증권 계좌 일부내역만 공개 검찰, 김씨 명의 미래에셋 계좌 등 확인 주가조작 한창이던 2012년 말까지 거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 혐의로 수사를 받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검찰이 파악한 주가조작 시기에,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증권계좌 등을 통해 50억원 가량 주식거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 명의 증권계좌를 통해, 모친 최아무개씨와 주식을 사고팔거나, 김씨 명의 증권계좌끼리 주식거래가 이뤄지는 등, 전형적 주가조작 수법인 ‘통정매매’가 이뤄진 정황도 있다고 한다. 일부 기간 주식거래 내역만 공개한 뒤 “주가조작 시기에는 주식거래를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