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의 추억 한약 - 생명을 위안하는 상형문자 병을 지칭하는 한국어의 ‘편찮다’나 영어의 ‘디지즈(disease)'는 다같이 ‘편안하지 않다’라는 뜻에서 비롯된 말이다. 그러므로 병을 치료한다는 것은 육체만이 아니라 그 마음까지를 포함하여 편안하게 해주는 행위이다. 몸만을 대상으로 하여 자동차를 수리하듯.. 건강 2008.05.20
이어령의 <말>中에서 (펌글) 이어령의 <말>中에서. "하룻밤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괜찮아질 거다!" 이것은 어렸을 때 곧잘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하룻밤만 자고 일어나면 정말 작은 기적처럼 새 아침이 오고 아프던 머리가 쓰라리던 새끼발가락이 말끔히 나아 있습니다. 파란 하늘에서는 종달새가 울고 엉겅퀴에는 .. 느낌이 있는 글 2007.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