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달맞이고개 벚꽃 만발(2009. 4. 4)
* 해운대 달맞이고개길에 벚꽃이 만발해서 보기가 좋습니다.
동료들 몇 명이 함께 모여서 산들바람에 만개한 벚꽃, 눈처럼 떨어지는 꽃잎들, 달맞이고개에서 돗자리를 펴고, 김밥에 컵라면으로 점심을 먹으며 봄의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그야말로 꽃구경에 봄소풍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좋은 곳이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이, 이렇게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습니다.
내일(일요일)이면 피크가 될 달맞이고개 벚꽃 구경, 어서들 나서서 구경하세요...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0) | 2009.04.20 |
---|---|
어느 신랑 신부에게서 받은 감사의 편지 (0) | 2009.04.14 |
또라이 선언과 낭만주의자 (0) | 2009.04.01 |
고통을 주는 전화 (0) | 2009.03.24 |
나는야 문화전도사, 나이롱뽕을 전파한다 (0) | 2009.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