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비명
인생이란 평생을 걸려
'나'라는 집을 짓는 과정과도 같다.
그 집이 완성되면 우리는 무덤으로 들어가고
그 집은 나의 묘비명이 된다.
- 김혜남의《어른으로 산다는 것》중에서 -
* 누군가 '인생은 B와 D 사이에 C가 있다'고 했지요?
B(Birthday)와 D(Die) 사이에 C(Choice)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인생, 그 시간을 과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오롯이 나만의 몫입니다.
나의 선택에 따라 내 인생이 결정되고
그 결정의 결과가 내 인생의 이름표,
내 무덤의 묘비명이 됩니다.
*** 윗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옮겨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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