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한의사 친선축구대회 사진 2 (2010. 3. 14)
이번 대회에 우리 부산팀은 한의사가 8명(저는 제외하고), 오장육부팀(동의한의대 학생팀) 6명 등, 모두 14명으로 비교적 적은 인원인지라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풀가동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 총 4게임 중 우리가 모두 5골을 넣었는데, 그 중 4골을 학생들이 넣었고, 나머지 한 골은 박홍기 원장님이 넣었습니다.
이런 점을 볼 때, 우리 팀이 보다 많은 득점을 하고, 경기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젊은 한의사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몇 년 후에는 오장육부팀 후배들이 졸업하여 우리팀의 전력 향상에 도움이될 것으로 확신하지만, 지금 당장, 올해와 다음의 전국대회까지가 문제입니다.
주변에 축구에 관심이 있고, 또 전에 함께 축구를 한 동료한의사들을 설득하고, 적극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승부킥에서 몇 년 동안 주저앉았던 징크스를 날려버렸다는 것에서도 의의를 찾을 수가 있겠습니다.
어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참석한 분들 모두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경기장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주관한 울산한의사회 축구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경남한의사신협에서는 이번에도 기념품으로 수건을 찬조해주셨네요...
그밖에 이번 대회에 참가했던 4개팀의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 경남팀은 단체로 버스를 대절해서 타고왔네요... 경남팀 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한 아들 범진이와...?
범진이가 대구팀과의 경기에서 탁월한 스피드와 기량으로 두 골을 넣어 오늘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네요...
* 이번 대회에 부산팀의 활력소가 된 오장육부(동의한의대 축구팀) 선수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오범진, 박지호, 나머지 이름은 ...?
* 최재호 원장님은 축구장에서는 오랫만에 뵙네요...
* 박재훈 총무와 강경완 원장. 강원장은 곧(5-6월경) 결혼할 예정이라는군요...축하축하...
* 조장근 회장과 임진섭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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