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의 굴욕, 개원연설때 한차례 박수도 없어
'권불 5년' 실감케 해, 새누리당도 외면
이명박 대통령이 2일 오후 19대 국회 개원식 연설 과정에 한차례도 박수를 받지 못하는 굴욕을 겪어야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8년 7월 18대 국회 개원 연설에서 총 27차례 박수를 받았고, 10월 국회 시정연설에서는 9차례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여야 의원들은 그러나 이날은 이 대통령의 개원식 연설을 듣기만 할 뿐 전혀 박수를 치지 않았다.
역대 대통령이 국회 개원 연설에서 중간 박수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의 연설이 끝나자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은 비로소 기립박수를 쳤지만,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당은 연설이 끝나도 박수를 치지 않았다.
'권불 5년'을 실감케 하는 국회 풍경이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8년 7월 18대 국회 개원 연설에서 총 27차례 박수를 받았고, 10월 국회 시정연설에서는 9차례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여야 의원들은 그러나 이날은 이 대통령의 개원식 연설을 듣기만 할 뿐 전혀 박수를 치지 않았다.
역대 대통령이 국회 개원 연설에서 중간 박수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의 연설이 끝나자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은 비로소 기립박수를 쳤지만,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당은 연설이 끝나도 박수를 치지 않았다.
'권불 5년'을 실감케 하는 국회 풍경이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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