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를 낳은 레토 여신
레토는 제우스의 본처인 헤라 여신의 질투 때문에 제우스 신의 자식을 낳을 수 없었다. 헤라가, 레토에게 땅을 제공하여 아기를 낳게 하면 그 땅을 저주하겠다고 맹세한 것이다.
레토는 할 수 없이 뿌리 없이 바다를 떠다니는 작은 섬(델로스)에서 아폴론(태양신)과 아르테미스(달의 신) 쌍등이를 낳았다.
제우스는 그 은혜를 고맙게 여겨, 그 작은 섬(델로스 섬)이 바다 밑 깊숙이 뿌리를 내리게 해주었다.
델로스 섬은 '빛나는 섬'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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